안녕하세요 자유로운 투자자를 꿈꾸는 밤토링입니다. 🌰
7월 마지막 주는 주우이 멘토님의 신투기 4강과 함께했는데요.
매번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를 들을 때면 진짜 이를 갈고 준비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신투기 강의도 역시나였습니다. 지난 봄에 서울투자기초반을 들을 때 굉장히 인상깊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소액투자를 주제로 신도시에서 소액투자 하는 방법과 함께 핵심 E,F지역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지역에 대한 부분은 제가 앞마당으로 가지고 있는 지역과 관심있게 봤던 지역이라 감정이입하면서 들을 수 있었는데요. 강의에서 나온 지역을 낱낱이 파헤쳐 주시면서, 투자를 할 때에는 투자기회가 왔을 때 어딜 먼저 갈 것인지 그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해당 지역을 예시로 1순위, 2순위 구역을 설정하고 그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특히 인상깊었는데, 앞마당을 계속 만들면서 실전 투자와 연결이 될까? 라는 생각을 종종 했던 것 같은데 정말 기회가 왔을 때 이 지역에서의 나의 액션 플랜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미리 설정해두지 않으면 짧게 기회가 오는 곳에서는 우왕좌왕 하다가 날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이 부분은 꼭 BM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분석과 함께 생활권 분석하고 우선순위 설정해두기!”
지역에 대한 분석도 중요하지만 저는 이번 강의에서 특히 이 부분이 눈에 띄는 BM포인트 였던 것 같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소액투자를 정말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 해야 할 행동들!
강의를 들으며 다른 멘토님들께서도 전수조사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주우이멘토님께서도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셔서 정말 이번 신투기가 끝나면 꼭!!!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에 비중을 더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 상황에 가능한 투자 금액대 설정하고 리스트업하기”
“전세/매매 매물수의 변화 파악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는 지역을 늘리는 것. 부동산 투자는 무조건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는 말씀에 너무 공감했습니다. 무조건 내가 가격을 깎았다고 잘 한 투자가 아니라 이 단지의 이 가격이 정말 이 금액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인가? 라는 고민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앞마당을 만들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전수조사도 해야하고 앞마당도 동시에 늘려야 하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강의 후반부에 멘토님께서 진짜 투자 물건을 찾는 프로세스를 알려주셨는데요. 과정을 보면서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로는 알면서 실제로는 못하고 있는 것들..
“가치를 먼저 보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를 찾는다 → 원금보존이 가능한 단지를 추린다 → 그 후에 수익률을 판단한다 → 다른 더 좋은 단지가 있는지 서칭한다.”
이 순서를 꼭꼭 주객전도 하지 않고 순서대로 봐야겠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잡아나가겠습니다.
강의 듣기 전 가장 큰 고민은 ‘지금 가진 돈으로 당장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볼까’ 아니면 ‘더 모아서 기다렸다가 투자할까’ 였는데요. 강의를 듣고 난 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보고, 그 안에서 투자 결정을 하거나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리는 선택을 하면 된다. 고민만 하다가는 시작도 못한다는 것을요.
그렇게 책 읽고 맨날 강의 들으며 나름 정신 교육 받았는데요..
여전히 제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물음표가 많았는데 마지막으로 말씀해 주신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는 말씀을 새기고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한 발자국만 더! 하면서 나아가겠습니다.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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