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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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이] 24.08.02 부동산 뉴스레터 #097



✔ 서울 아파트 19주째 강세.. 전세는 63주 연속 상승

✔ "재건축 기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

✔ "소용 없다" 청약통장 포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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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 아파트 19주째 강세.. 전세는 63주 연속 상승

 

◎ 무슨 일이야?!

  • 서울 집값이 19주 연속 상승
  • 전셋값 상승·매물 부족 등을 원인으로 보는 가운데 상승세가 경기·인천까지 번지고 있다는 분석

 

◎ 아파트 값, 얼만데?

  • 서울 아파트값 전주 대비 0.28% 상승

    > 19주째 상승세

    > 오름폭 축소(전주 0.30%)

  • 수도권(0.15%→0.16%) 상승

    > 오름폭 확대

  • 지방(-0.03%→-0.02%) 하락

    > 하락폭 축소

 

◎ 자치구 중에 가장 상승률 높은 지역은?

  • 성동구(0.56%), 송파구(0.55%), 서초구(0.53%)
  •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전용84㎡)

    > 7월, 19.25억원 거래

    > 동일 면적 직전거래가(저층제외) 18.5억원, 약 1억 상승

 

◎ 상승 이유는?

  •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 전셋값 상승 등
  • 부동산원 관계자

    "선호 지역 위주로 가격 상승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호가도 올라가고 있다”

 

◎ 인천·경기 아파트값, 얼만데?

  • 인천(0.14%→0.18%) 상승

    > 오름폭 확대

    > 선호도 높은 서구 당하·원당동 등 검단신도시 위주로 상승

  • 경기(0.08%) 상승

    > 과천(0.45%), 성남 수정구(0.23%), 수원 영통구(0.22%)

 

◎ 전셋값은?

  • 서울(0.17%) 상승

    > 63주 연속 상승

    > 대단지 및 학군지 중심으로 매물 감소

  • 지방(-0.02%) 하락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015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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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건축 기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

 

◎ 무슨 일이야?!

  • 정부, 이달 발표 예정인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재건축·재개발 사업 기간 단축하는 방안 담기로 말해 이슈

     

◎ 어떤 방안일까?

  • 정비사업 속도를 높여 도심 공급을 확대, 시장의 공급 부족 우려를 완화하겠다 주장
  • 국도부, 이달 수도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기초지방자치단체 인허가 협의회를 열여 인허가 지연 없애기 위한 제도 개선 나설 예정

 

◎ 정비사업 속도 올리면 공급 늘까?

  • 공사비를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고금리 등 각종 요인으로 인허가 이후 착공 대기만 하고 있는 물량 33만 가구로 추산
  • 정부 관계자

    “정비사업장 전문가 파견·중재를 통해 공사비 합의를 적극 지원해 착공 대기 물량 해소를 추진할 계획”

    “정비사업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공급 대책에 담을 예정”

 

◎ 예정된 공급계획도 잘 달성해보겠다고

  • LH, 올해 공공주택 공급계획(연내 사업승인 10.5만가구, 착공 5만가구)을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승인·착공·준공·입주까지 모든 단계 밀착관리 예정

 

◎ 서울 아파트 상승세에 대한 대책은?

  • 서울 아파트 거래량, 7천건

    > '20년 12월 이후 최고치

  • 실수요자가 부동산 상승세 이끌었지만, 점점 투자수요도 가세하고 있다는 분석
  • 정부 관계자

    "투기수요가 유입돼 주택가격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경계하면서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겠다”

 

◎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도?

  • 정부, 합동점검반 꾸려 수도권 전 지역 대상 허위매물·신고, 편법증여·대출 등 위법행위 여부 조사
  • 공인중개사와 매도자 간 집값담함을 주도한 A씨가 검찰에 송치되기도
  • 법인소유주택(부친 대표)을 전액 타인자금으로 매수한 편법 증여 사례 조사중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015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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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용 없다" 청약통장 포기 급증

 

◎ 무슨 일이야?!

  • 청약통장 가입자 급격히 감소
  • 정부, 월 납입금액 인정액 증가로 가입자 수 더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

 

◎ 청약통장 가입자 수 몇명인데?

  • 2일 기준, 2550만6389명

    > 전달 대비 3만7415명 감소

    > 지난해 같은 기간(2588만2064명) 대비 37만명 이상 이탈

 

◎ 이유는?

  • 치솟은 분양가
  • 가입자 가점 상향 평준화

 

◎ 얼마나 분양가 상승했는데?

  • 전국 평균 분양가 ㎡당 564만4000원
  • 1년 전 대비 14.86% 증가
  • 과거에는 주택분양가, 인근 단지 실거래보다 낮은 경우 다수였으나 최근, 공사비 상승으로 인근 실거래가와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

    ⇒ 신규 청약의 매력이 반감됐다는 분석

 

◎ 가입자 가점 상향 평준화?

  • '09년 5월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 올해부터 15년차 등장

    > 무주택 기간 만점자 100만명 이상 추정

    >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 시, 17점 부여

    ⇒ 평균 청약 가점 더 높아질 전망

 

◎ 젊은 세대 중심으로는 '청약 무용론'

  • 서울 거주 30대 직장인 A씨

    "이제는 청약을 하고 싶어도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

    "주택 가격이 저렴한 분양가 상한제 단지를 노려도 경쟁률이 너무 높고 추첨보다 가점 비중이 높아 젊은 세대는 청약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렵다"

 

◎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증가로 가입자 더 감소할 수 있다고

  • 9월부터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월 10만원→25만원 증가
  • 납입 어려운 젊은 세대 중심으로 청약 해지자 속출할 수 있다 판단
  • 부동산 전문가(?)

    "한 달에 25만원 내는 수요자가 청약 시 우선권을 가지게 되면 기존에 10만원을 납입하던 수요자는 납입 금액을 늘리거나 청약 통장을 해지할 수 있다"

    "여유가 있는 수요자는 납입금액을 높일 수 있겠지만 금전적 여유가 없는 수요자는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을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5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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