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지원군
케틀북입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벌써 4주차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는데요!
마지막을 장식해 준 강사님은 바로
월부의 얼굴! ㅎㅎ
주우이 멘토님이셨습니다.
멘토님께서도 오랜만에 소액투자 강의를
맡으신 만큼 더 정성스레
준비해 주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욱 기대됐습니다.
제 기억에도 멘토님은 보통
송파구 등 좋은 지역에 대해
주로 강의를 해 주셨던 것 같은데
소액투자 강의를 해 주시니
신선하고 기대됐습니다.
멘토님이 소액투자로 시작해
지금의 자산을 이룬 만큼
경험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ㅎㅎ
그렇기에 더 신뢰가 가고
알려주신대로만 하면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총 4개 파트로 구성됩니다.
part1 소액투자로 자산을 쌓아가는 방법
part2 꼭 알아야 하는 소액투자 가능한 신도시
part3 신도시 투자 비교평가 프로세스
part4 서울만큼 돈 버는 신도시 투자 의사결정 방법
이대로만 듣고 행하면
신도시 소액투자 바로
진행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
먼저 part1 입니다.
이 파트에서는 왜 소액투자를 해야하는지
소액투자는 무엇인지
소액투자의 장점
등 을 알려주셨는데요
24년 7월까지 수도권에서
4군 이상의 좋은 지역만 보다 보니
눈이 상당히 높아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도권 소액투자에 대해
회의적인 마음이 들었는데요
실제로 멘토님께서 소액 투자를 하며
쌓아온 자산을 보니
또 편견에 갇혀 있었단 생각이 듭니다.
좋은 걸 사려고 투자를 하는 게 아닌데
돈 벌려고 투자하는 건데
어떤 마음이 내 시야를 좁게 했을까
반성을 하게 되는 파트였습니다.
마지막엔 소액투자를 위해 우리가
바로 해야하는 행동을 알려주셨습니다.
이건 조모임 자료에도 포함되어 있던
내용이어서 조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앞마당 만들고 투자가능 단지 리스트업은
대부분 잘 해주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시세 뿐만 아니라
매물수를 통해 전세 및 매매 동향을
파악하는 부분은 모두 잘 하고 있지
않았던 부분이기 때문에
신선했습니다.
시장의 상황도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에
기회를 잡기 위해선 한 달이 아닌
2주에 한번 시세트레킹을
해보라는 멘토님 말씀..!
수강생들이 꼭 투자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bm. 수도권 소액투자 편견 깨기
가리지 않고 앞마당 만들기
하반기 중 수도권 5군 앞마당 1개
다음은 part2,3 인데요!
part2에서는 1기 신도시 중 2개 도시
부천의 중동과 군포의 산본이 나왔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어떻게 입지분석을 하고
의사결정을 하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꿀 빠는 느낌 ? ㅎㅎ
이래서 강의를 듣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직 두 지역을 가보진 않았지만
강의를 들은 것만으로 어느 정도
지역을 파악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앞마당을 만들러 간다면
훨씬 수월하게 지역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지역의 이해를 마치고 난 뒤
어떻게 비교평가를 하는지
이어서 알려주셨는데요
많이 강조하셨던 건
갭이 아닌 기차와 가격을
먼저 보는 것 입니다.
갭만 보고 투자를 한다면
투기에 가까울 뿐이고
가치와 가격을 먼저 알고
그 후에 수익률과 안전마진 측면에서
전세가율과 투자금을 확인한다면
훨씬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두 지역 모두
베드타운에 속하기 때문에
교통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요인이 더 좋더라도
더 중요한 가치인 교통을 중심으로
비교평가를 하면 옳은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을 이 방식으로 비교평가 한다면
중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비교를 해야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종합예술이라는 말이 있듯
모든 입지요소를 수치화하여
투자할 수 없습니다.
인문의 영역인 부동산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 발과 손을 통해 가치를 깊이있게
파악할 수 있어야 비교평가도
점점 더 정교해 질 수 있음을 배웁니다.
bm. 생활권 순위 정리 잘 해놓기
생활권 별 대표단지 가격비교하여 저평가 단지 찾기
마지막으로 part4 입니다.
멘토님이 지금도 활용 중인
소액투자 전략을 배울 수 있었던 황금 파트!
투자금 별로 매매 절대가를 선정하고
저평가 단지를 찾아 리스크를 제거하고
투자까지 이어지는 과정
정말 이대로만 투자 프로세스를
가져간다면 어떤 시장에서든
투자를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프로세스는 사실
소액투자에서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다른 투자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 중 2번이 가장 중요하단 생각이 드는데요
‘상대적으로 싸면서 좋은 단지 찾기’
상대적이란 단어에 비교평가
좋은 단지라는 단어에 가치 파악
가볍게 보이는 한 줄이지만
이 문장을 제대로 행하기 위해선
수많은 경험과 공부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bm. 앞마당으로 프로세스 진행해보기
마지막은 주우이님의 진심이 담긴
에필로그입니다.
월부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남과 수없이 비교하는 나를 발견하는데요
그럴수록 나에게 도움이 되는 건
단 1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앞서가는 사람을 보며
선한 영향력을 받는 건 중요합니다.
나의 상황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
이게 바로 남을 볼 때 올바른 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것
느리다는 생각이 들지만
1년 전, 2년 전 나를 생각해보면
결코 느린 성장이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3년 전의 내가 지금의 나를
상상할 수 없었듯
3년 후의 나는 분명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풍족하고 높은 실력을
가지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겨우 할 수 있는 세상에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진짜 할 수 없을 뿐입니다.
그만 멈출까 라는 생각이 들 때
한걸음 더 내밀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항상 많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주우이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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