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하!👋
지금 당장 하자! 지당하입니다.
최종 임보를 제출하고
4강을 듣고 나니
바로 휴가 기간이 시작되어서
쉰다는 핑계로 밍기적 대다가
이제야 마지막 5강 강의 후기를 적고 있습니다!
마스터님과 투자 코칭도 했었는데
강의를 듣는 것은 처음이네요!
도도하고 냉철하실 것만 같은
첫 이미지와는 달리
강의 중간중간 촌철살인 멘트와 함께
웃음도 주셔서
웃참하며 재밌게 들었습니다😁
5강 속에서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동료분들은
어떤 것을 궁금해하고
선배님들은 무엇을 고민하시는지
각자의 어려움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에 대한 멘토님의 시원한 답변을 통해
제 문제도 함께 해결되는 기분이었어요.
실전 강의 때와도 비슷하게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다들 힘들지만 버티고 해내가고 계시는구나
하는 동질감이 느껴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투자 관련 내용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거니와
개인마다 편차가 있으니
가장 와닿았던 마인드 관련 내용을
한 가지 정리해두고 싶어요.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성장을 하고자 하니 너무 힘들고
덜 힘들게 하자니 도태되는 느낌이다.
성장과 지속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는지?
제가 가끔 들었던 생각과 비슷해서
멘토님 답변이 굉장히 궁금했던 질문이었어요.
너무 힘들면 오래 하지 못할 것 같으니까
꾸준히 쉬엄쉬엄가면 안 될까?
라는 생각을 가끔 했었거든요.
멘토님 답변은
“덜 힘들고 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서
당연히 오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였습니다.
왜 덜 힘들면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왜 힘들면 오래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을까
기존의 생각이 뒤집어지는 답변이었습니다.
연차가 찼다면 그만큼의 실력이 있어야 하고
성장에서 오는 재미도 있어야 합니다.
물론 매달을 실전반 같은 텐션으로 할 수는 없겠지만
쏟아붓는 시간 뒤에 성장이라는 성취를 느낄 때
비로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힘듦에 포커스를 맞추지 말고
‘성장’과 ‘실력’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버티기만 했던 것 같은 시간들도
돌아보면 모두 성장의 시간이었음을
지나고 나면 알게 되겠지요.
고통을 넘어 잘 하는 단계로,
결국 행복으로 나아가기까지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쌓아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명쾌함과 감동이 있었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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