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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529] 원씽 독서후기

저자 및 도서 소개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원씽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배운 것이다. 숙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갈고 닦은 것이다. 많은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해낸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번 것이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경험해왔고, 알고 있는 것이지만 특히나 돈을 벌고자 할 때는 쉽게 잊는 말 같다. 강사님들 선배님들이 5년, 10년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하지만 하루 빨리 투자하고 그게 하루 빨리 돈을 벌어주어 나를 은퇴 시켜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종종 마음이 조급해진다. 하지만 핵심은 오랜 시간이란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하루 종일 근무하고 집에 와서 컴퓨터 앞에 앉으면 이미 체력과 의지력을 다 써버린 상태라서 기계적으로 할 일을 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최근에 근무시간에 시세를 따고 책을 읽고 전화임장을 하기 시작했다. 바빠지면 또 얼마나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을 못 외우는 나로선 그래도 덜 피곤한 시간에 시세를 보면 더 나은 성과를 낼 것 같다. 

 

“자신의 목표를 직접 적어 둔 사람은 그것을 달성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9.5퍼센트나 높았다. 목표와 가장 중요한 것을 적어 두는 것은 우선순위에 따라 살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마지막 단계다.”

정말 그렇다. 몇 년 전에 적었던 직업적인 목표, 40세 전에 타고 싶던 차. 모두 달성했다. 책을 보고 알아서 적었던 것은 아니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목표를 적고 계속 생각하다 보니 결국 거기에 닿게 되더라. 

 

“자신의 결과에 대해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야말로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행동이다.” 

못 하겠다, 어렵다는 말은 변명일 뿐이다.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르면 배우고 어려우면 반복하며 해나가면 된다. 내가 원하는 목표는 나만 이룰 수 있다. 

 

1년 만에 다시 읽은 원씽. 시간에 쫓겨 이틀 만에 읽었는데 생각보다 느끼는 바가 컸다. 고작 1년이 조금 넘은 월부 생활에서 벌써 초심을 잃었었나,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 40년 동안 너무 열심히만 살아서 투자 생활도 또 열심히 하려니까 힘든데 슬렁슬렁 하면 안 될까? 하는 마음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목표하는 바는 크고. 목표하는 것에 맞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그 목표를 이룰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 마음에 박아 넣어야겠다. 쉴 때는 제대로 쉬고 할 때는 제대로 할 줄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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