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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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하나) 내가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목실감시금부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간과 력의 루를 보내는 ,

 

시노하나입니다.

 

 

저는 2022년 10월 실준강의온리

 

정식적으론 12월 열기조모임을 시작으로

 

현재 1년 10개월간 월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용어도 낯설기도 하고,

 

강의온리로 들은터라~ 과제 하는 방법도 모르지만

 

그것조차 물어볼 사람도 없었던 제가

 

이 카페에 글을 더듬더듬 찾아

(카페 목록은 왜이렇게 많으며, 새로운글은 왜이렇게 많으며...)

 

목실감시금부 (그때 당시 과제 였어요!)를

처음 올렸던 때가 떠오릅니다.

 

처음엔 양식도 없어서~

그냥 어플 다운받아 체크하는게

다였었는데, 그게 벌써

 

<목표실적> 게시판만 44페이지를 채우고 있습니다.

(현재기준, 650여개정도..)

 

 

 

 

 

 

 

 

 

 

 

'왜 그렇게 글을 많이 올리세요???'

(알람해두신 분들 죄송함다 제가 쫌 많이 울리죠?)

 

 

 

사실 중간에 자실도 했어서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과제가 체크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매일 올리는 것에

 

집착(?)을 할까?....

 

물어보시는 분도 있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노선

 

[Mahinot]

; 어떤 일이나 사안에 대하여 받아들이거나

인정할 수 있는 최저의 한계선을 비유적으로 이루는 말

 

 

 

 

네, 목실감시금부는

 

저의 하루에

 

'투자자로서의 마지노선'

 

이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목실감시금부를 올리는 것이 익숙해지다보니

 

한 30분정도의 시간으로 루틴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24시간중에

 

내가 30분을 못내는 날이 있을까?

 

이 시간 마저도 투자하지 못한다면

 

내가 과연 열심히 한다고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부터 매일루틴은

 

시작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세게 걸린날에도

 

해외출장을 가서도

 

너무 바빠서 투자자의 생활을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날이었어도,

 

 

그냥

 

목실감시금부는 올렸습니다.

 

하루가 밀리면 이틀, 삼일 밀리는건

금방 될것 만 같았고

적어도 30분의 시간은

내가 투자자 정체성을 잃지않고 사용했다는

것이, 거의 2년가까운 시간동안

묵묵히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월닷에서 월부챌린지로

목시감시금부와 루틴을 하다보니

저를 정규강의에서도 보지 못했던

많은 분들이

 

댓글로도 무한 응원해주시고

(정말 힘 많이되요!!)

 

많이 알아봐 주시기도 합니다.

 

 

 

 

 

 

 

 

 

이 마지노선이 월부생활에 있어서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매일의 루틴이 깨지지 않게

보호해주었고,

 

 

2.목실감시금부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걸 쓰기 위해 컴퓨터에 앉아

임보든, 시세든, 독서든

이어가게 해주었습니다.

 

 

3. 감사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긍정마인드를 장착시켰고

 

 

4.시금부의 매일정리로

지출통제가 더 되었습니다.

(종잣돈 지켜지켜)

 

 

5.그리고 저만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전 아직까지 한번도

목실감시금부를 빠트린 적이없어요"

이 문구가 제 그릿+의지를

말해주는 한문장이 되었습니다.

 

 

 

 

 

 

 

사실 누구에게는 너무 작은 것이고

 

지나칠 수 있는 거지만,

 

뭐든지 하찮은거라도

 

모아모아 보면

 

큰~~~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의 30분,

저의 마지노선

 

 

마지노선을 가지고 계신가요?

 

오랫동안 투자생활을 하시기 위해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뜨거운 오늘도,

임장하시는

월부인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아자잦!!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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