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도 5지게 잘하는 0리한 조 급여담당자] 1주차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급여담당자 입니다.

바쁜 업무로 2개월을 쉬다 재테크 기초반이 열린다하여

부랴부랴 달려와서 드디어 첫 수업을 듣게 되었네요!

1주차 좋은 강의해주신 너나위 선생님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가계부도 쓰고 지출통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지만 늘 가슴 한켠에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렇게하고 있는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너무 기초적인 내용이라 질문하는 내가 좀 민망할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운동을 배우겠다고 헬스장에 가서 이것저것 잘 물어보고,

동네 마트에서 몇백원 아끼겠다고 점원분께 물어보며 물건 찾던 내가,

왜 돈 관리에 대해서는 아무에게도 묻지 못하고 숨기고 혼자 하려고만 할까?

라는 결과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재무상담도 받아보고 재테크 기초반에 흘러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어떤 체계적인 방법을 추천해주시는지.

(사실 너나위님 너무 보고싶었던 것도 있습니다.)

통장을 여기저기 찾아보며 어떻게 쪼개는지 찾아보고 실행하고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잘 쪼개놓고 살고 있었구나 라는 안도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연말정산에 대한 내용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제 닉네임도 그렇지만 매년 하는 업무 중 연말정산도 있다보니

과거가 회상되면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보이고… 벌써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업무는 업무고, 선생님께서 다시 한번 복습해주신 덕에

한번 더 공부가 되었고 저 스스로의 연말정산도 잘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가장 우선 순위는 종잣돈을 모으는 것입니다.

물론 그 전부터 꾸준히 모아오고 있었지만

작더라도 무지성 투자가 아닌 종잣돈은 반드시! 무조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차곡차곡 투자 공부를 하다보면 작은 눈덩이라도 종잣돈은 모여있을테고,

그 종잣돈과 제가 해오던 투자 지식이 합쳐져 스노우볼이 굴러갈테니까요.

사실 베타투자는 두 달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주 엄청난 소액으로…

공부하고 찾아보던 중 실제로 경험하면서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 판단하여

그렇다면 정말 아주 작은 소액으로 조금씩 해보고 느껴보자 라는게 베타 투자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강의에 선생님께서 딱! 하고 말씀해주시니

내가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구나 하는 좋은 기분과 함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베타 투자는 이런저런 장단점과 성향이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제 스스로가 성장하는 느낌을 받고, 배움은 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목표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도록 늘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재테크 기초반 수강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