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은 2번째고 처음 조장을 하게 되었다.
조장을 적극 지원한 것은 아니라 조장이 되었다고 했을 때 걱정이 앞섰고,
결국, 부족한 조장을 만난 조원들이 피해를 보는건 아닌가 싶다.
상황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 강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는 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실제 그런 사람들을 만난거 같아 다행인 마음도 있으나,
아쉬운 점은 부천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인천에 사는 사람들이 한조가 된 것이 조금 아쉽다.
월부에서 조편성에 대한 어떤 기준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충분히 부천과 인천을 나눠 조를 구성했을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결국 우리조는 인천거주자들과 부천거주자들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프라인 모임을을 적극 추천하는 월부의 기조와는 반대로 모든 모임을 온라인으로 하기로 했다.
아쉽지만 계속 열심히 해보고자 하며, 이번 조장역할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보려 노력해야 겠다.
댓글
나나아빠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장역할 화이팅입니다 :)
나나아빠님 8월 첫째주 주말 강의듣고 후기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