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1기 13조 베댄아] 5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Better than I am"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베댄아 입니다.

첫 지투반의 압도적인 열정에 놀래서, 이거 어떻게 쫓아가지, 하며 낙담하던 제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마지막 주차는 지난 5주간의 지투반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궁금한 점과 질문들을 모아서, 9년 차 투자 선배이신 마스터 멘토님께서 속 시원히 풀어내 주셨습니다. 

수강생들의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는데, 

9년차 투자 선배님이신 마스터 멘토님께서 답변해 주시면서 가이드 주시는 내용을 듣다 보니, 

가이드의 방향성 자체가 숏텀이 아닌 롱텀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향들로 안내해주시다보니

제가 최근에 어떤 부분에서 마음이 힘들고 불편했는지, 그리고 제가 불편했던 부분들이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는 과정임을 다시 한 번 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1호기 과정에서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질문을 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질문을 채택해 주시고, 투자 선배로서 겪는 경험들도 나눠주시면서 조언을 해주셔서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말씀이, 엉망진창으로 느껴지는 밤이 오면 그런 날은 “밤에 쓴 연애편지처럼 그 감정들을 흘려보내라”는 말씀이었는데요. 

아마 아직 생각의 동굴에서 벗어나기 힘든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긴 시간동안 다양한 질문과 상황, 사례들에 대해 마음 깊이 조언해주신 부분들 잊지 않고 숙지하면서 좀 더 성숙하고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9년치의 투자 경험치를 모두 내어주신 마스터 멘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