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저한수멀리] 혹시 지금 투자 공부를 하고 계신가요?

  • 24.08.05



 

 

안녕하세요 저한수멀리입니다.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강의를

수강하고 계시다면

 

"혹시 지금

투자 공부를

하고 계신가요?"

 

앞선 질문처럼

혹시 공부를 하고 계시다면

'공부'라고 하는지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부생활을 이어오면서

많은 동료분들을 만나며

가끔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강의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강의에서 이렇게 해야 된다 그랬어요."

 

물론, 우리는 초보투자자이고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강의를 수강하고 있기 때문에

 

강의 내용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점은 좋습니다.

 

다만,

제가 안타까웠던 점은

'강의'에서 말했기 때문에

'내 의견' 없이

받아들이는 분들이 계시다는 점이였습니다.

 

물론 저 또한

아는게 없을 때는

모르기 때문에

강의에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온전히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아는 게 많아질수록

 

단순히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강의에 '적용'시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니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A는 B라고 말씀하시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렇게 할 것 같은데?

왜 저렇게 말씀하시지?

나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럼 확인해보자!

내 생각이 맞네? 한층 성장했구나

OR

내가 틀렸네? 이래서 저렇게 말씀하셨구나

 

 

이 처럼

내 의견을 갖고

강의를 수강하니

 

내가 맞다면

확신을 갖게되고

 

틀리더라도

왜 틀린지를 알고

한층 더 깊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서

강의를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 수 있었고

 

또, 내 상황에 맞춰

앞으로의 투자방향이나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보다 깊게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멘토님들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결국 독립적인 투자자가 되어야 하고

 

독립적인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국 스스로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부인 모두

혹시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계셨다면

 

한 번쯤은 방식을 바꿔서

'투자 공부' 가 아닌

'투자자로 성장' 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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