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내집마련기초반 39기 0조 우바로]

  • 23.10.14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가 바라는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우바로입니다.


오늘 자모멘토님 2주차 강의를 수강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매순간 뜻깊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술적은 부분을 뛰어넘어

앞으로 어떤 태도로 배움을 행동으로 옮겨야하는지 깨달았습니다.


긴 시간 애써주신 자모 멘토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전국에 있는 아파트를 잘 알고 있어요.

투자 실력도 갖추어져 있어요.

그러니 믿고 따라가도 오셔도 됩니다.


자모 멘토님의 강의내용에는 늘 신뢰감 100% 충만합니다.

멘토님은 누구보다 자신감 있는 태도로 강의를 이끌어주시고,

그렇게 완성된 강의 내용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합니다.


오늘은 강의내용 자체가 아닌, 강의를 통해 깨달은 점과

일상에 적용할 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익숙한 게 좋은 걸까?


월부에 들어와 강의를 수강하기 전까지만 해도 익숙한 것만 따랐어요.

그냥 쉽고 편한 걸 좋아하는 삶의 태도가 녹아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멘토님께서는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는 걸 짚어주셨어요.


나에게 익숙한게 좋아보여요.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게 진짜 좋은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곳을 가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나에게 익숙한 곳이 더 좋아보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나의 뇌에서 그것을 새로운 것보다 훨씬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사실 기존의 것이 주는 편안함은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그런 것 같아요.

기존의 삶의 태도를 유지하려는 저의 본능도 그렇고,

사는 지역에 대한 저의 관점도 그렇고...


그런데 멘토님께서 더 좋은 곳을 가보라고 말씀해주셨던 것은

어쩌면 제 삶에 곧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저는 매주 금토 술을 마시면서 친구들과 놀거나

여자친구와 놀면서 보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월부에 와서 제 일상이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월부에서는 정말 열심히 사는 뛰어난 동료들이 많았죠.


더 좋은 곳을 가봐야 익숙한게 좋은 게 아니라는 걸 깨닫 듯,

일상에서도 더 좋은 사람을 계속 만나야 기존 저의 삶이

좋은 게 아니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아파트도 나의 삶도 결국 익숙한 걸 깨부수고 새롭게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전보다 더 나은 곳으로, 삶으로 옮겨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우리가 자산을 키우는 과정에서 제대로 투자 기준을 배워야 하는 이유


우리는 생산자산에 투자해야 하고, 그 자산을 불려나가야 합니다.

탄탄한 노후대비를 해야 하고, 더 나아가 부자의 길로 들어서기 위함이죠.

(누군가는 내집마련만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계시겠죠! 그것도 좋습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나의 자산과 타인의 자산은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 그 차이가 우연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면 어떨까요?

내가 우연히 좋은 걸 선택할 수도, 아니면 너무 안좋은 걸 선택할 수도 있다면?

그렇게 정한 나의 선택으로 인해 자산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면?


우리는 최소한 안좋은 자산을 사지 말아야 하고,

더 나아가 좋은 자산을 사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월부에서 그 기준에 대해 명확히 배울 수 있습니다.


우연을 그저 우연으로 치부하고 기준을 익히지 않는다면

미래에 그 어떤 변화도 만들어낼 수 없을 겁니다.

한 번의 부동산 투자로 2억이라는 자산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한 달에 200씩 10년이나 모아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산의 크기입니다.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니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돈이 될 수도 있는 거죠.


그러니 우리는 명확한 기준을 배워야 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 나의 에고를 내려놓기.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아파트를 살 때는 나의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재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 놓였을 때 불같이 열을 내는 일이 발생하는 거죠.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며,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았을 때 그 분노를 참지 못하는 거죠.


부끄럽지만 저는 원래 제 뜻대로 뭔가 흘러가지 않을 때

불편함을 많이 느껴하던... 매우 부족한 사람이었어요.

지금이라고 완벽한 건 아니지만 그나마 월부에서 바뀌고 있습니다.

조금씩 '타인'의 관점을 탑재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달라지는 것 같아요.


멘토님께서는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할 때도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짚어주셨어요.

결국 아파트라는 자산의 가치는 나만의 기준이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준에 따라서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나에게 정말 필요한 요소도 중요하겠지만,

밑바탕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나의 생각을 깨부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저는 제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오지 않는 물건은 잘 살펴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멘토님께서는 범위를 더 넓게 본 뒤 나의 기준에 맞게끔

한 번 만들어봐야 한다는 걸 강조해주셨어요.


목표를 높게 잡으세요.

어떻게 그걸 달성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보면

그리고 실제로 그걸 달성하기 위해서 행동하다 보면

결국에는 그걸 이룰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집마련을 할 때 5천만원 정도 예산이 부족하다면

대부분 사람들은 대출을 끌어다가 매수할 생각을 하는데요.

멘토님께서는 그 부분을 지적하셨어요.


사람들이 하는대로 하지 말고 그 5천만원을 대출 끌어다 쓰지 않고

어떻게 내가 원하는 목표매수가에 맞출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이죠.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지금껏 제 삶의 태도를 그렇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만들려고 생각하면 만들 수 있다고...

단 한 번도 결심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해요.


이제는 생각의 틀을 깨고, 행동을 바꿔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



■ 의심하지 마라. 그대로 따라한다고 내 재산에 손해가 생기나?


멘토님은 2가지 의심이 가장 컸다고 하셨어요.

하나는 월부에서 가르쳐주는 방법에 대한 의심,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을지 자신에 대한 의심.


그리고 2가지 중에 가장 컸던 것은

'나에 대한 의심'이었다고 하셨어요.


정말 의외였습니다.


멘토님께서는 그런 시기가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그저 믿고 그대로 행하기만 하셨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였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멘토님 말씀에 귀기울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랑 똑같은 과정을 겪었던 분이셨기 때문이죠.


멘토님은 2가지 의심을 아예 없앴다고 하셨어요.

그 뒤로 행동하기만 하셨다고 해요. 그렇게 1,500만원을

순자산 10억원으로 바꾸셨다고 합니다.


멘토님께서 강조해주신 게 있어요.


생각을 먼저 바꾸려고 하지 말고

행동을 먼저 바꿔보세요.

생각을 바꾼 뒤에 행동하려면

시차가 발생하기 마련이에요.

사소한 행동들을 하나하나 쌓아가다 보면

결국에는 나의 생각이 바뀌고

결국에는 변화가 나타나기 마련이에요.


생각하지 말고 그냥 행동 먼저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매번 월부에서 배움의 기회가 생길 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여기서 배우는 모든 것들을 삶에 적용한다고 해서

저의 재산이나 정신적으로 손해가 생기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럼 굳이 따라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멘토님들처럼, 그리고 튜터님들처럼 될 수 있다면

정말 따라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거죠.



■ 할 수 있다. 해낸다. 내 스스로.


멘토님이 마지막으로 강조해주셨습니다.

누구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해내야한다고 말이죠.


대부분의 월급쟁이들은 스스로 해내려고 다짐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다짐하더라도 행동을 바꾸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스로 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고 해요.


원칙을 세우고, 지키면서 지독하게 반복하는 것.

이걸 절대 깨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하신 것 같아요.

그러니 저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내가 한다.

스스로 반드시 해낸다는 마음으로 하겠습니다.



댓글


비아이
23. 10. 16. 13:40

익숙한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 더 좋은 곳을 가봐야 내시야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것! 넘 멋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말 명심하겠습니다! 바로 반장님~화이링!

린다케이
23. 10. 16. 15:41

와 역시 바로반장님,저 지금 좋은책 한권 읽은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생각의 틀을 깨고, 행동을 바꿔야 할 시기인 것같습니다:)

자유인제이
23. 10. 16. 22:29

강의후기 작성 전 반장님 후기 먼저보고갑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저도 마인드셋을 바로 반장님처럼 바꿔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