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임제출일이었다.
과제마감일은 늘 묘한 기분이 든다.
한달동안 달려온 성적표를 받는 기분이랄까.
늘 아쉽고, 후회가 남지만..
나중에 내자산을 두둑하게 해줄? 가치를 담은 임보를
하나 완성했다는 것이 자산을 쌓은것 마냥 든든하기도하다.
이번 한달도 결과물을 남길 수 있었던건 마감일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목표와 함께 기한도 반드시 같이 명기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8월31일. 다음 마감일에 또 감사일기를 쓸수 있기를…
마감을 정하는 것은 몸의 생체활동과 화학작용에 분발을 촉구하는 것과 같다.
평소보다 높은 수위의 긴박감을 가지고 행동을 개시하라는 일종의 특명을 내리는 것이다.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결국해내는사람들의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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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이 : 퀸스님~ 한달동안 고생하셨어요. 매번 쓰시는 글을 보면서 퀸스님의 의지가 느껴져요! 화이팅입니다.
펭쥐니 : 퀸스타운님 덕분에 많이 배우는 한달이었습니다. 목실감 폼도 엄청난 노력파이신게 느껴지네요 ㅎㅎㅎ 한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