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천다슬기] 24/8/6 경제뉴스



아시아 증시 '최악의 날' 공포가 시장 지배했다

천호 역세권, 서비스 차별화.. 강동의 '랜드마크'

서울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일대는 강동구의 관문으로 불린다. 올림픽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동구로 진입하는 길목이어서다. 한강과 가깝고 공공기관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올림픽공원도 멀지 않다. 또 송파구 잠실동과 가까운 송파생활권역에 속한다.

수도권 분양 완판에 태영건설 공사 현장도 '순항'

태영건설은 5월 말 기업개선계획을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6월 무상 감자와 출자 전환을 통해 자본을 확충했다. 연내 주식거래가 재개될 것으로 금융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40대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 2019년 이후 처음 30% 넘었다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르는 가운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다음달 시행되기 전 집을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 40대의 매수비중이 약진한 것은 주택 시장 매수층이 전반적으로 확대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주로 관망하던 40대 이상 기성세대가 집값 상승세와 시중 은행의 대출 금리 하락으로 매수에 가담하고 있어서다.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이 오는 9월로 연기됨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된 여파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여경희 부동산R114 빅데이터연구소장은 "2단계 스트레스 DSR이 강화되기 전인 다음달까지 거래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