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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쪼개기

24.08.06

돈의 흐름도를 만들고, 보험은 어디로 넣어야 할지, 가끔씩 사용하는 비용들은 어디로 넣어햐 하는지 너무나 고민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주말을 보냈다. 처음으로 내의 돈관리 점수도 계산해 보고 뜨헉…이건 뭐지…내가 열심히는 아니여도 그래도 아끼면서 살아온것 같았는데….생각보다 지출이 매우 많았고…모여있는 돈은 정말…너무 소소해서 어디에다 내밀지도 못할정도 였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어떡게든 한번은 제대로 배우고 싶은 맘이 더 커서 정신줄을 다시 부여 잡아놓고 카드를 정리도 시작 해보았다.

현시점으로 나는 신용카드를 자를수는 없지만…사용하지 않으려고 너나위님이 이야기 하신 체크카드를 내 지갑에 넣어 두었다. 

만들어 두고 사용하지 않았던 체크카드들을 모두 꺼내서 어디에 어떤용도로 사용할지 고민하며, 분류를 했는데

나름 재미 있었던것 같다. 돈에 관해서 알려주는 이도 정말 속시원하게 이렇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없었어 늘 혼자 고민을 하다가 남편과 이야기 하며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이제는 내가 제대로 배워서 남편과 함께 앞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사실 결혼하고 서로 월급에 관해서는 노터치& 나만 관심이 있었음)

 


댓글


온 길
24.08.07 09:39

처음에 그 막막함... 너무나도 공감됩니다 ㅠㅠ 일단 셋팅 하면서 실행하되 가장 지출을 많이 했던 항목먼저 신경쓰며 하나씩 시작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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