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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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목표,실적,감사일기,시간가계부 [신나는 수업]

 

휴가를 다녀와서 오랜만에 근무를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했는데 

내가 일하는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다른직원과 손을 바꾸라고 하셨다 .. 

그것도 나보다 후배분과.. 쥐구멍에 숨고 싶은 기분이 들고 창피해서 눈물이 났는데  동료분들이 기분나빠하면 나만 손해라고  기운내라고 했다. 

듣고보니 맞는말 ! 하지만 그럼에도 기분이 나쁜건 어쩔 수 없나보다 ㅠㅠ

아직 완벽하지 않은것도 맞고 내가 들떠서 안일하게 생각한것도 맞다 ! 하지만 나에게 말 한마디 안하다가 다짜고짜 다른 사람불러서 바꾸라니까

수치스럽기도 하고 속상했다.. 환자가 없어서 기분이 안좋은건 알겠는데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계속 그런생각만 든다,, 엄청난 반발심 !!  

갑에게 맞추는게 을의 일이니까 그러려니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것 같다.. 

운동가서 잊어야지 !하고 열심히 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다시 복기하게 되는 ^^… ㅎㅎ힘을 더 빼고 왔어야했나보다

남 밑에서 일하는게 이렇게 힘들구나 ! ! ! 오늘도 고생했다 내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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