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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5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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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3.10.10~2023.10.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 크기 #신용 #소유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 저자 소개
저자인 이즈미 마사토는 일본 최고의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다.
1974년 출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한다.
26세에 독립해 IT벤처기업을 창업한 저자는 27세에는 일본 최초의 상표 등록 사이트 ‘트레이드마크 스트리트’를 만든 뒤, 재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현재 수강생이 6만 명이 넘는 일본 최대의 독립계 파이낸셜 교육 기관인 이곳은 경제 입문과 회계, 재무, 경제신문 보는 법, 자금 계획에서 주식투자 교실, 부동산투자 교실 등의 투자 학교까지 폭넓은 재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자는 부동산 포털 사이트와 카페 등 5개 회사를 경영하는 동시에 금융학습협회 이사장으로 문부과학성이 허가하고 재단법인 일본문화진흥회가 감수, 인정한 ‘머니 매니지먼트’ 검정시험을 만들어 돈에 대한 흐름을 읽는 지적 능력 향상을 위한 보급 활동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기업가와 비즈니스맨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의 교양』 『금전 지성』 『부자의 그릇』 등이 있다.
* 도서 소개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2.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이 가지는 의미를 자세히 알려주고,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배울점이 많았던 책이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 24
"자네는 아는가? 일본 대형 은행들이 1년간 금리로 모두 얼마를 챙기는지?"
"...."
"대략 50조원이야. 반면에 고객에게 지불하는 금리는 총 수조원 정도지. 그 차액은 그대로 은행 이익이 되고.
사람들로부터 모은 돈을 빌려주고 그만한 이익을 얻는거라네. 참 좋은 장사야."
→ EBS 자본주의 책에도 나와있듯이 은행은 기업이고, 이윤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참 좋은 장사를 하고 있는 은행을 본받아 나도 참 좋은 장사를 하고 싶어졌다.
BM 은행이 하고 있는 행동(이윤을 창출하는 구조)을 카피하자
p. 37
"여유가 없는 상태, 즉 돈이 없는 상태가 되면 사람들의 판단력은 더 흐려져.
모든 걸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해석하려 들지. 머리로 냉철하게 생각하지 않고 말이야.
그리고 조금 전의 자네처럼 서둘러서 돈을 쓰려고 하지."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 미국의 유명 운동선수 열명 중 여섯명은 은퇴 후에 자기파산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우리는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이 파산했단 뉴스도 종종 접한다.
이런 사례들이 실제로 있다는게,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의아할 때가 많았다.
"얼마나 돈을 아끼지 않고, 막 쓰면..."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근데 정말 큰 돈이 수중에 생긴다면, 그런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워야 이런 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BM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자
p. 60-61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대부분은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다.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만 향상된다.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 돈은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 처음엔 '돈은 신용이다.'라고 했을 때, 무심코 '당연히 그렇겠지.'하고 넘겼다.
근데 저 글귀들을 곱씹으며, '돈은 정말 신용이구나!'라는 걸 깊이 깨달았다.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고,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킨다.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걸 알고 있기에,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한다.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진다.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 것이다.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라는 조커의 말은
지난 날의 나를 많이 돌아보게 만들었다.
BM '돈은 신용이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일상 속에서 신용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
p. 73-74
"부자가 생각하는 진짜 리스크는 뭐라고 보는가?"
"음, 뭘까요? 돈을 잃는 걸까요?"
"아니, 오히려 그 반대야.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스스로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가지 공통된 사고를 하고 있다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거야.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그게 바로 그들의 공통된 생각이야.
→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
즉, 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
그래서 젊은이에게만 허용된 유명한 표현이 있잖은가.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BM 부자들의 마인드를 내재화 시키고,
헛스윙을 무서워하지 말고, 배트를 많이 휘두르자
p. 98
부채 -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자네도 궁금하지 않나? 애당초 왜 금리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이에 대해 내가 존경하는 한 경영자는 이렇게 말했다네.
'빚은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만 다루면 오히려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부채 금액은 균형을 보고 정하고, 금리는 그 돈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이다.'
그 뒤, 회계학을 공부하면서 '금리가 곧 비용'이라는 사고방식이 아주 타당하다는 걸 알았어.
다시 말해, 부채는 재료, 금리는 조달 비용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이건 회계나 경영을 하는 사람에게 있는 공통된 사고방식이야.
→ '금리는 헛되이 지불하는 돈이 아닌, 환급되지 않는 보험료라고 할 수 있다.'는 말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BM '금리는 곧 비용이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질 것.
p. 105-108
"머리가 혼란스러운 이유는 자네가 돈을 소유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야."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전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 거야.
원래 계속 소유할 수 없는 걸 소유하려 하니까 무리가 발생하는 거고,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걸세.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
소유할 수 없는 돈을 쓰려면 우리는 '신용'과 똑같이 '가치'에 대해서도 배울 필요가 있어.
B가 은행이 아니라 개인이라면 이런 경우도 있을거야. C에게 돈을 빌려주는 게 아니라, D라는 물건을 사는 거지.
이 상황은 C에게 높은 금리로 빌려주는 경우보다 훨씬 판단하기 어려워.
하지만 이 선택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분수령이 된다네.
부자는 C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받는 금리와 똑같은 효과를 D라는 물건으로부터 얻길 원해.
다시 말해 산 뒤에 가격이 상승하기를 바란다는 거야.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물건으로 바꿔 그걸 소유하는 데에 얽매이지.
그리고 물건의 가격에는 별로 구애받지 않아. 왜냐하면 소유가 목적이니까.
가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지.
내가 말하는 가치란, 교환가치야.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그런데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이 눈이야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되지.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라는 문구가 신기했다.
그리고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돈을 사용한다는 것도 신기했다.
즉, 부자가 되려면 그 일정한 규칙에 따라 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교환가치'를 분별하는 눈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한다.
BM 부자들처럼 일정한 규칙에 따라 돈을 사용하자
p. 212
성공에 필요한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그리고 여러 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아주 중요하고.
자네는 그 경험을 가지고 어떻게 할텐가?
설마 그대로 무덤으로 가져 갈 생각은 아니겠지.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이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BM 실패를 절대 두려워하지 말기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EBS 자본주의
댓글
🌟정말 찐투자로 딱🔥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돈을 벌 기회가 있었을 때 그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 초심을 다순한 마인드라고 여기지 말고, 초심을 무서운 채찍으로 생각해야 한다. 장사를 시작해서 어느 정도 매상이 나올 수 있는 위치에 오리기까지는 무척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망하는 건 한순간이다. -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 이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