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기 39기 3복 더위 속 35억 만들조 긍수저]

안녕하세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장착한 마음까지 부자 긍수저 입니다.

1년 만에 재수강하는 열중,

강사진이나 커리큘럼의 변화도 있지만

강의를 듣고 있는 나 자신의 변화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첫 수강 때는 강의보다 독서에 집중하며

한 달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도 깊이감있는 강의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실전 투자의 경험이 없었다 보니

강의 내용을 온전히 흡수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후 1호기를 투자하고

열중 강의를 다시 들어보니

실전 투자 할 때가 떠오르면서 더 몰입이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

지금까지 많은 멘토님들과 튜터님들께서

빠지지 않고 강조했던 저.환.수.원.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 : 단순히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것’에 집중하여 싸게 사는 것.

환 : 단순히 저층/탑층/300세대 미만 제외가 아니라

      입지와 연식에 따른 선호도를  이해하여 매도 시점에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

수 : 단순히 최고 수익률에만 매몰되어 투자금이 가장 적게 드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수요가 풍부하고 가치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사는 것.

원 : 단순히 높은 전세가율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세가율(=전세가)이 적절한 수준인지 파악하여 원금을 ‘절대’ 일지 않는 것.

리 : 단순히 리스크는 무조건 피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감당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고, 대응하는 것.

투자를 잘 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일 ‘복기’

게리롱 튜터님께서 ‘절대 실패가 아닌’ 첫 투자에 대한 귀한 경험을 나눠주셨습니다.

투자가 아닌 복기에도 등장하는

저.환.수.원.리.

복기를 통해 내가 한 투자의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확인하며

투자기준을 다듬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저.환.수.원.리.에 맞추어 정리해보면

내가 ‘어떠한 부분이 부족했는지 조금 더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미노를 쌓으며 팽이를 돌린다는 것

투자자로 성장하면서 투자 생활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40대 워킹맘 투자자이지만,

월부에 계시는 수많은 2~30대 싱글 투자자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가만히 있어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청춘들이

하고 싶고, 사고 싶고, 즐기고 싶은 것들이 넘쳐 날 텐데

그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투자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상황이 다른 만큼

지금 나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에 집중하는 것.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

초보 시절 게리롱 튜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의 나와 많은 부분이 닮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긴 여정에 있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투자금보다 가치에 집중하기

- 1호기 사랑해주기

- 1호기 복기하기

- 느리더라도 꾸준히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