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돈을 위해 일하는 것보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금융 지식 습득에 관해서 설파하고 있다. 

 

 유년 시절의 친구 아버지와 본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학교 교육을 착실히 받고 잘 수행하여 좋은 대학을 나오고 또 어엿한 직장을 갖는 일련의 과정과 돈을 벌기 위해 몇십년간 노동의 시간을 보내는 점-에 관하여 독자들의 고정된 가치관을 부수고 있다.  

 

 아무래도 위와 같은 고정 관념과 환경속에서 자란 사람이기에 좋은 학벌,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직업을 추구하려고 꽤 노력했던 내 자신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물론 전공상 아이러니하게도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몇년 전 대학원에 진학한 것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이 내 주변에 투자자로서 성공한 사람이 있는가였고 이로 인해 월부 강의를 연속으로 듣기도 했다. 

 

 실제로 직업적인 성공 뿐만 아니라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를 일군 어른들이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삶의 방식을 갖고 있다고 여겨졌고 아직은 금융 문맹에 가깝지만 조금씩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시간을 써서 돈을 열심히 벌던 과거로부터 더 나아가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느낌이다. 책에서 계속 말하는 대로 돈이 나를 위해 저절로 일하게 하며 세금의 혜택을 받기 위한 나만의 사업을 계속 떠올려 보려고 한다. 안그래도 내년 상반기 나만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책을 만난 타이밍이 더 좋게 느껴진다.  

 

p.157-158(Answer to Questions), p.168 부자들이 하는 자신을 위한, 자신이 없어도 되는 사업에 관하여 논의

 

#부자아빠 #금융지능 계발 #금융 지식에 관한 교육


댓글


user-avatar
주유밈user-level-chip
24. 08. 07. 23:13

민츠님 후기까지 멋집니다!!!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