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0기 온리조 어반그래니s]

  • 24.08.08

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지음/스노우 폭스
  3. 읽은 날짜: 2024. 08.01~2024.08.06

                           

STEP 2. 책에서 본 것

 

[돈은 인격체다]

P 15 돈은 인격체가 가진 성품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이런 특성 때문에 나는 돈을 인격체라 부른다.  내가 풍족한 부를 이루는데 성공한 것은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면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 깨달은 점-

한번도 돈을 인격체가 가진 성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이란 해 본 적도 없이 

그저 나의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채워줄 수 있는 수단이라고만 여겼던 것 같다. 

돈을 친구로 소중히 여겨줘야겠다.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P53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사람은 마음이 오고 간 후에 이론과 논리가 더해질 뿐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말을 잘 하거나 논리적이라고 존경하지 않는다.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 깨달은 점-

나는 어떤 향기를 내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특히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내 마음껏 악취를 내면서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돌아본다.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P63 사람들 눈에는 돈의 액수만 보이지만 실은 그 돈이 자라나고 만들어지고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각기 다른 환경을 겪는다.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 깨달은 점-

돈에게 나는 어떤 주인이였는가? 

좋은 친구인지 나쁜 친구인지 상관없이 빨리 더 친구를 데려오라고 닦달하지는 않았는지..

돈이 나를 거느리게 한 것은 아닌지...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P74 작은 돈은 큰돈의 씨앗이고 자본이 될 어린 돈이기에 씨앗을 함부로 하고 아이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키우지 못한다. 작은 돈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나 사업의 마중물을 만들어 가는 것이 성공의 기초다. 

 

-깨달은 점-

작은 돈은 큰돈의 씨앗! 

예전에는 잔돈으로 동전이 생기면 저금통에 잘 모으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동전을 하찮게 여기고 작은 돈, 

가지고 다니기 귀찮은 돈으로 생각했다. 동전 뿐만 아니라 물건이나 식료품 음식 등 막 쓰고 먹고 그냥 버렸던 것 

절약을 좀 안한다..그런 죄책감은 있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러한 것 또한 작은 돈을 함부로 대했던 부분이다.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P 88 부는 상대적 비교다. 50억 원을 가졌던, 100억 원을 가졌든 스스로를 상대 비교하면 여전히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100억 원을 가졌어도 200억 원을 가진 사람 앞에 서면 초라하고 1,000억 원을 가진 사람에게 비굴해질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벌어도 가난하다. 

 

-깨달은 점-

난 얼마를 벌어야 부자라 여길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 끝이 없는 욕심 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갖지 못한 것에 좌절하는 것이 인간이지 않을까..

더 큰 부자와 성공을 잡으려고 쫓아가다보면 한번도 행복한 적 없는 탐욕에 쩔어있는 골룸같은 피폐해진 나만 있을 것이다. 돈이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돈만이 나의 행복의 기준이 삼지 말아야한다. 

돈에 의해 나의 가치가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내 존재 자체가 가치 있는 존재임을 잊지 말고 

나도 모르게 돈으로 자꾸 기준 삼는 것들을 경계해야겠다.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P96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 믿음이 실행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주며 길을 만들기 때문이다. 

 

-깨달은 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는 믿음이 부자로 만드는 시작..

난 부자가 될거라고 생각을 해보았나..아직도 갸우뚱..하지는 않는지..내가 부자에 비해 가지지 못한 것들을 비교하면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으로 행동하고 도전하게 하며 길을 만들어가자,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지혜는 기초 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P106 나는 그것이 무엇이든 한 분야의 대가가 된 사람들을 철학자라 생각한다. 

위대한 철학자는 생각각정에성에서만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지독하고 지루한 공부와 몸의 움직임 끝에서 

탄생한다고 믿는다. 

 

-깨달은 점-

목실감, 임장, 임보, 시세트레킹, 시장상황 주시하고 독서하는 등 이 모든 것이 다이나믹한 일들은 아니지 않는가..물론 처음에는 하지 않았던 것들이라 재밌기도 하지만 꾸준히 한다는 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위대한 사람이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독하고 지리한 공부와 끊임없이 움직임으로서 그 끝에 탄생한다는 것..잊지말자..꾸준히 지루한 이 일들을 꾸준하게, 지독하게 하자.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P122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댜 한다. 따라서 내가 벌어들이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깨달은 점-

나의 독립기념일이란 건 생각해본 적이 없다. 결혼이나 근로소득이 생겼을 때가 일반적으로 독립기념일이라 생각하지 않을까..했는데 노동능력을 넘어서는 자산이 생겼을 때가 독립기념일이란 글에 머리를 한대맞은 것 같은 느낌이였다. 책에서 말한 것 처럼 난 아직 독립운동 중이다. 독립하자..!! 꼭!!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P124 이 능력들은 각기 다른 능력이다. 

  • 돈을 버는 능력
  • 돈을 모으는 능력-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관리 능력이 있어야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돈을 모으는 능력은 인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같이 있어야 한다.
  • 돈을 유지하는 능력- 모아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자산가라는 이유로 대우도 받고 이름도 알려져서 사치와 허영이 문 밖에 항상 대기하고 있다. 

    자신과 걸맞은 집, 차, 음식, 친구, 명품을 찾기 시작한다.

  • 돈을 쓰는 능력-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나는 검소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에 강요하면 안된다. 

 

-깨달은 점-

나는 이 4가지의 능력 중 어떤 능력이 부족한가..

버는 능력은 벌 수 있는 규모의 크고 작음의 차이가 있지 기본능력인 것 같다. 

나는 돈을 모으는 능력이 그나마 4가지 중 쪼금 나은 것 같다. 

이 능력들을 잘 살펴보니 얼마나 겸손하냐에 따라 4가지의 능력도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겸손해야 작은 돈도 소중히 여기고 모을 수 있고, 겸손해야 허세와 사치, 사기 등을 방어할 수 있을테고

겸손해야 가족과 주변에 나와 같지 않다고 몰아세우지 않을 것 같다. 

겸손..잊지말자!!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P145 나는 항상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정말 이것을 이루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 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이렇게 말을 하는 순간 말은 힘을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깨달은 점-

확언의 힘..말의 힘..

월부 카페나 닷컴에서 100번 쓰기가 있기도 하고 유튜브에서도 100번 쓰기 등이 유행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때마다 쓴다고 뭐가 달라지면 안 할 사람이 누가 있겠나..했는데 주문처럼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들을 하면서 나의 마음에 그것을 이루고 싶은 간절함과 이룰 수 있다는 믿음, 자신감이 생김으로 내가 그 방향으로 행동하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였다.  확언 실행해봐야겠다.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P156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하기 바란다.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깨달은 점-

왜? 왜? 끊임없이 의심하고 생각하고 나의 생각 잘 정립하기..

그렇지 않으면 휩쓸려다니게 되고 이말저말에 기웃거리며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다.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는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부의 속성]

P218 열심히 산다고 모두 부자가 되었다면 이 세상은 이미 공평하게 모두가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열심히 살면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될 수 있겠지만 정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사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이유는 방향성이 옳지 않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을 잘 관리해야 한다. 

수입 중에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지킬 것이 많아져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진다. 

질이 좋지 않은 돈은 주인을 해칠 수 있다. 항상 좋은 돈을 벌어 자신은 절제하고 아랫사람에겐 너그러워야 한다. 

자신이 큰 부자일수록 세월과 사회에 더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도구가 목적을 해하지 않게 하려면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돈을 진정 사랑하면 함부로 대하지 않고 지나친 사랑으로 옭아매지도 않으며 항상 좋은 곳에 보내준다.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STEP 3 적용할 점

 

전반적으로 나의 성품과 돈과 삶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나의 말, 행동, 삶을 대하는 자세를 돌아보고 그동안 돈에 대한 고정관념(돈을 사랑하면 안되고, 돈을 얘기하는 것은 세속적이며 격이 떨어지는 듯한..돈을 항상 생각하면서도 초월한 것처럼 행동하였던 모습들..)을 깨고 

하나의 친구라고 여겨야겠다. 나의 태도에 따라 돈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짐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돈을 소중히 여기면서 돈이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로서 잘 사용할 수 있을까…

돈의 규모 자체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돈을 가치 있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고, 

나의 돈이 가치 있는 도구로 사용됨에 감사함을 느끼고, 교만과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허세를 경계하고.. 

늘 낮아지는 겸손한 주인이 되어야겠다. 

 

독서로 마음 그릇 키우기

확언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믿는 믿음 키우기

작은 돈 소중히 여기기(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물건 함부로 사용하지 않기 등)

지루하고 성과가 없는 것 같아도 꾸준히 공부하고 남아있기..독강임투!

 


댓글


어니스트
24. 08. 11. 14:52

어반님 독서력이 독서후기에서 잘 나타나는 것 같아요.~ 꼼꼼히 요약하고 느낀점 까지^^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