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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열반스쿨 기초반부터 시작해서 10월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고 있는 프리도도입니다.
이 때까지 들었던 강의 중에서 저는 밥잘님의 임보강의가 가장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세확인과 투자결론 부분은 더 생소했습니다.
그런데 완강을 하고 강의자료를 읽던 중 이건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때까지 들었던 강의자료의 PPT는 대략 50~100장이었는데 이 강의자료는 200장 가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밥잘님의 강의자료가 필요할 때마다 펼쳐볼 수 있는 '전과'였으면 좋겠다고 말하신 것이 그대로 느껴지는 자료였습니다)
(*전과: 초등학교의 전 과목에 걸친 학습 참고서의 이름)
잘 모르는 내용을 한꺼번에 많이 들으니 당연히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임보의 A-Z까지 알려주려고 하시느라 엄청난 양의 강의자료를 만들고 또 강의를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자세히 알려주고픈 마음이 느껴지니 제가 아직 초초초보자라 강의의 내용을 지금은 다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강의/임장/임보를 반복하면서 이 뜻을 다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그래서 밥잘님이 밀고 계신 「앉/켠/쓴」을 실천하겠습니다.
책상에 '앉'는다 → 컴퓨터를 '켠'다 → 임장보고서를 '쓴'다.
임장보고서가 어려울수록 매일 1장 이상 작성하라고 하셨습니다.
매일 임보를 1장 이상 쓰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해주시고 꼼꼼하게 자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잘님♥
댓글
프리도도님은 정리하는 능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짧은 글 속에 묵직함이 느껴져요 ㅎ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프리도도님을 오늘도 존경하고 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