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주식에 대한 막연한 개념들은 가지고 있었으나 실제 종목 투자를 해본 적은 없었다.
그러했던 이유 중 하나는 아마 무의식중에 주식은 ‘위험한 것’, ‘투기성이 강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였을 것이다.
실제로 주변 사람들을 통한 간접 경험을 통해 주식은 운이 좋으면 이기는 게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주차 강의를 듣고나서는 주식이 ‘칼’과 같다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사용하는 가에 따라 스스로를 해칠 수도 있고, 최고의 조각을 해내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주식투자에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
양끝 극단에 단기 주가 차익을 통한 트레이딩과 연금같은 느낌의 배당주가 있다.
이번 주차의 강의에서는 그 중간의 어디에 있는 가치주와 GARP를 통한 장기적인 투자에 대해 배웠고 실제로 이것이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워렌버핏이 부자가 된 방법과 가장 유사하다고 느꼈다.
이번 주차의 강의는 엄청나게 깊은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다.
조금이라도 주식을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당연한 얘기를 하고 있네 라고 오만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식을 접해본 경험이 많이 없는 나 같은 재테크 초보들에게는 인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강의였다.
관점의 확장을 불러 일으키는 강의였다.
사람들은 개개인이 성향이 다 달라서 분명 재테크의 수단도 사람에 따라 적합한 것이 다를 것이다.
다음 주, 부동산 투자 강의까지 수강해봐야 알겠지만, 이번 재테크 기초반 수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결실은 대표적인 재테크 수단인 부동산과 주식 중에 어떤 것이 내 성향과 맞는 지 정하는 일일 것이다.
같은 종류의 스포츠에서 어떤 세부 종목이냐에 따라, 같은 사람이라도 순위권 밖부터 올림픽 신기록이 갈리는 것 처럼, 나만의 주종목, 나만의 무기를 고르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지 않을까 싶다.
댓글
무아님 오늘 하루도 고생 넘 많으셨어요 ~~ 🤙🏻
무아님 강의 완강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