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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경제적자유 10중팔9 성공이조 미호언니]

  • 24.08.10

 

 

 

 

돈의 속성

저자 : 김승호

 

 

1. Keyword

#인격체 #금융문맹 #떨어지는칼 #개인독립기념일 #PER #두량족난복팔분 #7가지태도

 

2. Detail

  • #인격체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라.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되고 품을 떄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나는 돈에 대하여 소중하게 생각했지 마땅히 보내주어야 할 때 보내주고, 가치가 있는 곳으로 웃으며 배웅을 해 준 적이 있는가? 위험한 곳과 불확실성을 믿고 내 소중한 친구를 등 떠밀어 보내지 않았는가? 그렇게 친구를 잃고 운 탓만 하였는가? 인격체로 돈을 다시금 생각해보니 아, 나같아도 떠나겠다 싶더라. 위험한 곳에 가보라고 등떠밀고 팔 한쪽을 잃고 돌아오더라도 다독임이 아닌 더 위험한 곳에 가라고 등떠미는 꼴이니 내 곁에 남아있을리가 없겠다 싶더라. 내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다면 위험한 곳이 아닌 안정적이고 좋은 환경으로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곳으로 보내려고 공부하고 알아보고 보낼 땐 기쁜 마음으로 보냈을 텐대. 그 친구가 나에게 더 좋은 친구를 소개해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위험하고 험난한 곳에 보내야 할 때는 더더욱 공부하고 많이 다치지 않을 확신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태도는 필요하겠다 싶더라. 돈을 인격체로 보라? 비웃으면서라도 한번만 생각해 보라. 그렇다면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

 

  • #금융문맹

    글을 모르는 문맹은서럽고 가나난삶을 살게 된다. 컴퓨터 문맹도 마찬가지다. 현재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법을 모르면 그 어디에서도 일자리를 구할 수없다. 글을 모르는 문맹이나 컴맹 외에 금융 문맹도 마찬가지다. 금융 지식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다. 내 재산을 남들이 가져가려 해도 지키지 못하고 뺏어가도 뻇어간 줄도 모른다. 자신의 성벽을 쌓아 남들로부터재산을 보호하고 자산을 성 안에 모아두는 모든 금융활동은 이런 용어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해당 페이지 중 한국은행이 국민이알면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용어 중 90여 개가 적혀있었다. 그 중 나는 절반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설명할 수 없더라. 그렇다 나는 금융문맹이였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용어 이해부터라는데 나는 금융과목에 대한 배움을 전혀 받지 못한 대한민국 직장인이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나는 자본주의에 대한 개념을 얼마나 알고있을까? 은행에서 하는 이야기들을 나는 제대로 알아듣고 손해보지 않는 판단을 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NO라는 답이 나온다. 그렇기에 나 뿐만 아닌 남편과 자식들이 금융문맹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을 수 있도록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에 따라 경제교육을 주도하고 싶고, 교육을 주도할 수 있도록 부모 또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함을 느꼈다.

     

     

  • #떨어지는칼

    떨어지는 칼을 잡지 마라. 하지만 떨어지는 칼을 잡을 때 가죽장갑을 끼고 있으면 어떨까? 

    칼은 요리에 쓰이면 사람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도와주는 좋은 도구이고, 누군가를 해하는데 사용한다면 그것은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흉기이다. 이렇게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내 삶을 윤택하게 혹은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 재태크를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흔히 이런 이야기를 접해본 적이 있다. ‘주식 때문에 누군가가 운다면 그 때 구매해라’, ‘뉴스에서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이다’ 등등 결국 떨어지는 칼을 잡아야 기회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떨어지는 칼을 잡기란 쉽지 않다. 내 손이 다칠까봐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말 처럼 가죽장갑을 끼고 있다면? 칼날이 떨어질 때 다치치 않을 준비와 확신이 있다면? 주변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더라도 준비가 되어있기에 흔들리지 않고 도전할 용기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무지성투자, 남에게 의지하는 투자는 절대 피하고 나 스스로 공부해야함에 더더욱 확인이 든다.

     

  • #개인독립기념일

    개인에게도 기념일이 있다. 생일과 결혼기념일. 이는 마치 개천절과 정부수립기념일과 같다. 나에게 주어진 재능과 시간을 제공받는 사람이 거절한다면 나의 수입은 사라져버린다. 나에게 결정권이 없으므로 주권이 없는 것이다.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고, 내가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개인독립기념일이다.

    내가 일하는 것이 당연하고 언제까지나 내가 원할 경우 일을 할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원함에도 일을 할 수 없다면? 이렇게 생각하니 결정권 곧 주권이 없다고 볼 수 있음이 맞다. 그렇기에 지금 내가 걸어가는 길이 곧 독립운동이고 언젠가 개인독립기념일을 기념할만한 날이 오기를 바란다

     

  • PER

    당신 사업의 퍼는 얼마인가? 

    나는 0이다. 내가 일하지 않으면 소득은 없다. 나의 노동이 투여되지 않고 생긴 고정적인 수입이란 없다. 내 무지함에 다시한번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갈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음을 뼈저리게 느낀다. 나는 나 스스로에게 높은 퍼를 줄 수 있도록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열심히 하겠음을 상기시키는 대목이다.

     

  •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것이며 이 원리가 복팔분이다.

    휩쓸리지 않도록 공부하고 냉정하게 평가하고,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 투자자의 마인드.

     

  • 7가지태도

    저자는 돈을 대하는 태도와 더불어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태도 등을 강조한다. 7가지 태도를 통해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할 수 있고 방향성을 통해 부의 속성을 정의하며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등 돈을 다루는 네가지 태도 에 대해 말이다. 결국 부자는 작은 돈도 소중하게 친구처럼 인격체로 대하고 항상 돈은 멀리서 지켜보기에 평소 태도도 바르게 유지해야 좋은 돈이 찾아옴을 말이다.

 

 

3. Conclusion

  • 일상적인 태도, 돈을 대하는 태도 등 돈의 속성을 이용하여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한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는 좋은 태도이다.
  • 돈을 친구처럼 생각하고 아끼고 좋은 곳에 보내주고 돈을 모으는 것 부터 돈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바꿔보자.
  • 그리고 언젠간 나에게 찾아올 아이를 위해 경제문맹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자.
  •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남의 의사에 따라 내 소득이 없어질 수 있기에 독립운동을 꾸준히 하고 독립기념일을 가져보자.
  • 저자난 말했다. 실패해도 괜찮다고. 내 독립운동이 실패해도 복기하고 복기하여 더 나은 독립운동을 할 수 있도록 주눅들지말고 포기하지 말자.

 

 


댓글


해피율율
24. 08. 12. 23:51

미호언니님 우와 독서후기 이렇게 고퀄이기 있나요? 근데 왜 미호언니님의 음성지원되는거죠? ㅎㅎㅎㅎㅎ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