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중급반 39기 16조 책 10어 먹고 독서 근6 만들조 조아파파]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이라는 책이 열중반 1주차 필수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미 예전에 한 번 읽은 책이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읽게 되었다.

열기반, 실준반 그리고 열중반 1주차 수업에서 너바나님을 포함한 다양한 강사님들의

말씀을 들은 후라 그런지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돈은 인격체다’라는 챕터로 책이 시작되는데 해당 내용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동안 살면서 돈이 소중한 것은 알지만 돈을 소중히 대하진 않았던 것 같다.

저자에 따르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인격체로 여기고 존중하는 태도로 대접해줄 때 그 돈도 

나를 똑같이 존중하고 따르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돈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새로운 관점에서 돈을 바라보게 해주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또 한가지 기억에 남는 부분이 내 사업의 Per에 대한 주제를 다룬 부분인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나의 고정관념을 깨뜨려준 것 같다.

흔히 변호사, 의사, 연예인, 운동 선수, 유튜버 등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직업을 가지면 돈도 많이 벌고

부자가 된다고 생각을 해왔다. 이는 다시 말하면, 그런 직업들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어렵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는데 중요한 것은 돈을 얼마나 버느냐보다는 내 사업 혹은 직업에 Per가 낮거나 없다면

Per가 높은 쪽으로 나의 수입을 옮겨 놓는 것이라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매달 열심히 일해서 벌어 들이는 소득이 아니라 나의 노동이 투여되지 않고도 생기는 고정적인 수입이 

진짜 나의 수입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자산을 만들어 내는 자산에 나의 돈을 현명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