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급지 3채 사서 1찍 퇴사하조 부행성]

  • 24.08.12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4. 8. 5. ~ 2024. 8. 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돈은 인격체다]

돈은 자신을 소중히 하고 가치 있는 곳과 좋은 곳에 보내주면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릴 것이다.

돈을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내가 돈을 어떻게 대했는지 생각해 보았다.

돈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았지만 돈을 소중히 여겨 더 나은 곳으로 보내주지 못했다.

그런 점이 내가 너무 게을렀고 무지했다.

나보다 가족을 위해 쓰여지는 돈이 아깝지는 않지만 그때 그렇게 쓰여진 돈이 종자돈이 되어 수십 배 수백 배로 돌아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든다. 그랬다면 더 많이 결국에는 더 오래 도와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지금껏 나 살기 바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라는 것도 해보지 않았다.  그저 내가 다음에 부자가 되면.. 이라는 말로 그 가치를 미래로 이연시키고 있었다. 단 돈 만원이라도 시작 해야겠다. 타인과 나를 위해서!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이 챕터에서 나는 뜨끔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친구, 지인, 부모님 돈을 내 돈과 다르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회사 물품이나 돈은 내 것과 같이 생각하지 않았다. 회사에서 회식을 하면 비싸고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메뉴를 선택했고 내가 먹지 않더라도 가족을 위해 챙겨갔다. 회사에서 쓰는 물품도 내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가져간 적도 있다. 이런 나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 반성한다. 남의 것을 가져와 내 살림을 넉넉히 하여 절약하지 않고 풍족하게 소비한다면 내가 장차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이 챕터에서 저자는 나의 능력 안에서 모으고 아껴 쓰고 불리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부자가 되는 과정이라고 나는 해석한다. 그런데 남의 것을 가져와 쓴다면 그게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이 챕터를 읽고 내 마음이 위로를 받았고 조급함이 누그러졌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었다. 20대 30대에 시작하는 사람들 보다 나는 늦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정과 육아, 투자 공부를 조화롭게 할 수 없어 집안에서 갈등이 있었고 가족들의 불안과 걱정도 있었다. 그런데 이 챕터를 보고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는 시간이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직 나는 작은 돈을 아껴 1억이라는 돈을 일정 기간 안에 모으기 위해 악착 같이 노력한 적도 없다. 그리고 돈을 유지하고 불리는 기술을 아직 다 연마 하지도 않았고 돈을 잘 쓰기 위해 통장을 몇 개로 나눠 지출해보지도 않았다. 이 모든 능력을 정립하여 느리지만 단단하게 나의 부자의 그릇을 만들 것이다.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나보다 어린 동생이나 후배라고 또는 잘 아는 언니 또는 선배라고 가벼이 생각하지 말고 남이 있든 없든 존중하라고 해석했다. 나의 경우는 책의 예시처럼 누구나 아는 잘난 지인이 많지 않아 하대할 정도로 내가 잘나지도 않았다. 

‘익은 벼일수록 고개를 숙인다’ 는 속담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하여 항상 남 앞에서 내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나를 높이기 위해 남을 내려 깎는 말이나 행동은 절대 하지 않겠다. 남의 말에 경청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나는 내가 불운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는 운이 좋다. 

남들보다 약간 늦게 결혼했지만 착하고 성실하고 준수한 남자를 만났고 우리 아이도 걱정 없이 빨리 건강하게 만났다. 그리고 지금도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무탈 하니 나는 신께 감사하고 운이 너무 좋은 사람이다.

이참에 나의 삶을 점검해보았다.

나의 루틴은 아침이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사과 당근 주스를 준비한다. 남편 출근시키고 아이까지 등원 준비시키고 나면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거나 임보를 쓴다. 아이 하원 시키고 신랑이 퇴근해 돌아오면 식사 전에 과일을 주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여 저녁준비를 하여 식사하는 것이 보통의 대체로 이뤄지는 나의 일과다.

그런데 여기에 아쉬운 점과 추가해야 할 것이 있다.

나는 때때로 간식을 좋아하여 저녁식사 후 과자나 빵을 먹기도 한다.

요즘에는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한다는 명목 아래 전에 했던 운동을 하지 않는다.(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 운동을 중단했다)

나쁜 간식을 완전히 줄일 수 있겠는가 1주일에 1회로 최소화 하고 운동은 일주일 5회로 정하여 조금이라도 일정한 운동을 해야겠다.

좋은 음식으로 채우고 운동을 하여 몸과 마음을 단련하면 건강한 내가 나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줄 것임을 나는 믿는다.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나는 내가 ‘금융 문맹’임을 알았다.

솔직히 부동산투자로 부자가 되려는 내가 지금 당장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공부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임장과 임보가 더 익숙해지고 거기에 독서가 체득되어 지면 금융에 대해서 반드시 공부하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나의 독립 기념일은 언제인가?]

‘나의 독립 기념일’이란 개념이 근사했다.

왜냐면 나는 부모로부터 20살도 되기 전에 독립했고 내 힘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빠르고 늦음만 있을 뿐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립을 한다.

나의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어서는 날이 나의 ‘독립기념일’이라는 개념을 미리 알았다면

막연히 부자가 되기 위해 세웠던 목표 자산 50억 원이 버겁게만 느껴지진 않았을 것 같다.

나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나는 올바른 방향으로 하루하루를 즐기며 충실히 살아가겠다.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 나는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었다.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 나는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써 붙였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정수기 렌탈비가 할인되는 신용카드 하나만 빼고 잘랐다.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 용도에 따라 4개로 나누어 만들었다.

다섯째, 1000만 원을 먼저 만든다 / 8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3월까지 만들겠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통해 나의 주변에 없는 부자는 생활이 단정하고 정갈하며 정직하게 부를 이루는 규칙적인 루틴, 즉 실천을 했다. 돈을 존중하여 하대 하지도 그렇다고 자신을 돈 앞에 비굴하지 않고 실험과 실패를 반복하여 마침내 성공하였다. 근로자인 내가 사업가의 세계를 이해하는 건 쉽지 않지만 내 인생의 주인 의식을 갖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조급함은 버리고 단단한 부자의 그릇을 만들어 나가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이 책에서 알려준 다섯 가지 규칙을 활용하여 목표한 일정시간 안에 1억 원을 모으겠다.
  2. 돈을 인격체로 대하여 작은 돈을 소중히 여겨 좋은 곳으로 보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남의 돈도 내 돈처럼 생각하며 대우하겠다.
  3.  나는 100동안 5시 30분에 일어나 운동(요가) 독서(임보)를 하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03) 나는 내가 무엇을 바꾸고 싶거나 깊은 염원이 있으면 100일을 계속하는 버릇이 있다. 내가 100일 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나는 능구(3개월을 지속한다는 뜻)와 공부, 즉 지속적으로 3개월 간 내 몸을 단련 시키는 일을 해내는 사람은 무엇이든 바꿔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댓글


청별
24. 08. 14. 01:12

100일 목표!! 넘 멋지셔요 진짜👍👍 저도 힘 얻고갑니다~~~! 남은 3주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