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47기 이번달은 장롱에서 OTP꺼내고 10조 그릿꿈부]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그릿꿈부입니다😊

2주차 강의에서는 밥잘님께서 입지분석, 아파트 가격분석, 단지분석, 임보쓰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실준반을 듣기 전에는 임장보고서 쓰는 방법을 빨리 배워서 앞마당을 늘려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막상 임장보고서를 쓰기 시작하니 처음의 의지와는 다르게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과, PPT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막막하다는 생각만 계속 하고 있었는데요.

밥잘님께서 이 강의를 듣고 나면 두려움은 용기와 희망으로, 막연함은 구체적이고 실효적 방법으로, 과제를 위한 임장보고서가 아닌 투자를 위한 임장보고서가 될 거라고 해주셨고, 마지막쯤에는 밥잘님의 첫 임장보고서도 보여주시며 처음은 누구나 어렵다, 누구나 다 똑같이 잘 못하는 거라고 말씀해 주셔서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역시 처음에는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완료주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임장보고서는 내 자산을 지키고 기회를 잡는 투자자의 무기

지금 당장의 투자금이 부족하다보니 투자에 대한 열정이나 전투적인 자세가 부족해 임장보고서를 더 신경써서 작성하지 못했는데,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쓰고 입지, 가치, 가격을 알게되면 언제든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반성하게 됐고, 1주차 강의에 이어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 이유를 한번 더 명확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앉.켠.쓴

임보를 매일 습관적으로 1장 이상 작성하기!

매일 퇴근 후 집에오면 저녁을 간단히 먹고, 씻고, 노트북을 켜고 월부 환경에 있는게 습관화 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임보 작성을 습관화 시키지는 못했습니다. 강의 중에 자주 해주시는 말씀이 너무 많은 힘을 들이지 말 것, 이것 때문에 포기하고 싶으면 굳이 안해도 되는 부분도 말씀해주셔서 위안이 되기도 했고, 임보 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게 '내가 너무 많은 힘을 들이려고 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밥잘님께서 밀고 계시는 '앉.켠.쓴'을 생활화 하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강의마다 확인할 것과 적용할 것, 정리가 한 눈에 보이게끔 정리해주시고, 정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점도 많이 와닿았습니다. 저는 저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요약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편이라 임보 쓰면서 연습을 많이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기너, 러너, 엑스퍼트 단계별로 어떤 것들을 체크하면 좋을지, 1등뽑기를 하는 자세한 과정, 투자금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고려해서 알려주신 점도 감사합니다.

사실 강의를 들을 때는 이전 강의 들었을 때 내용도 생각나서 공감하게 되고 다 알 것 같은데, 실제로 적용해보려고 하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 편인데요. 중간중간 밥잘님께서도 임보 몇 개 쓰실 때까지 몰랐다,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임보를 쓰고 시세를 보다보면 무조건 알게 되어있다고 하셔서 포기하지만 말고 꾸준히 하자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질의응답 형식으로 말씀해주시는 부분에서 제가 궁금했던 내용들도 많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이런 부분을 다들 궁금해 하는구나, 싶었고 강의 정리해놓은 내용들이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복습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인생 만들기

* 의심이 아닌 확신!

* 비교하지말자, 월부 환경에 있으면서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자고 다짐했었는데, 밥잘님께서 비교를 하면 실력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게 힘들기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다는 말씀을 듣고 더더욱 비교는 절대금물! 성장의 즐거움을 느끼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 나는 실전투자자 ! 라는 걸 항상 마음속에 새기기

자세하고 가치있는 강의 해주신 밥잘님께 감사합니다.

BM

✅앉고, 켜고, 쓴다. 매일 임보 1장 이상 작성하자.

✅확인할 것, 적용할 것, 정리할 것 3개 꼭 적용해보기.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면 된다는 것을 믿자.

✅몰입을 하자.

✅내가 쓰는 임장보고서는 1억 이상의 가치가 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15살의 나보다 2배 이상을 살았군요😅 목표없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다 열심히 투자공부하고 있는 30대의 모습이네요. 예전의 목표없고 쉬는 것만 좋아했던 나였다면, 잠 줄여가며 피곤해도 바쁘게 사는 지금이 훨씬 즐거워 보이고 만족스러워 보여서 다행이에요. 나는 할수없다고 생각하며 불안정했던 때와 다르게, 지금은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그렇게 꾸준히 해나간다면 곧 원하는 모습의 부자가 될 거라 믿어요! 항상 응원해요❣️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30대의 내가 열심히 부동산 공부하고 투자해서 60살의 나는 40대부터 여유롭게 살아올 수 있었어요. 노후 대비를 잘 해놓은 덕분에 남은 여생 돈 걱정없이 하고 싶은 것 다할 수 있고, 하기 싫은 것 안하고 편안히 살아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칭찬해요~ 앞으로 즐거운 일, 힘든 일 등 많은 일이 있겠지만, 분명히 여유있게 노후를 즐기는 돈 많은 100억대 자산가 할머니가 될 수 있으니 믿고, 포기하지 말고 과정을 즐겨요! 닉네임처럼 그릿이 있는 사람이 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