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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개요
제목 : 돈의 속성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스노우폭스푹스
읽은 날짜 : 2024.08.07 ~ 2024.08.12
총점 : 8/10 점
# 책에서 본 것
- 돈은 인격체다 (p.19) - 내가 풍족한 부를 이루는 데 성공한 것은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p.94) - 단언컨데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번 잃어버리는 사람,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p.108) - 참 이상한 건 재산을 모을 때는 자식같이 아끼고 살피고 모으면서 투자할 때는 가이드 단체 관광이라도 간 것처럼 따라 다닌다는 점이다. 피같이 벌어서 물같이 쓰는 셈 아닌가. /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p.231) - 매번 시장에서 이익을 남길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나의 손실로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 매물에서 이익을 남겨도 되기 때문이다.
# 책에서 깨달은 것
- 그동안 나는 돈을 인격체로 대하고 있었던가? 오히려 정반대였다. 돈은 중립적인 것이고, 다루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공평하게 움직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돈을 인격체로 대한다는 개념이 새롭고 생소하게 다가왔지만, 책을 읽어 나갈수록 저자의 생각이 맞다는 수긍이 들었다.
- 결국 진정한 부자들은 돈을 다루는 방법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시간을 투자해 돈을 버는 노동자산이 아닌 내가 노력하지 않는 시간에도 돈을 벌어다 주는 자본소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소한 돈도 허투루게 쓰지 않는 것,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것 등 비교적 사소한 습관들까지도 일치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 책에서 적용할 점
경제 기사 하루 3개씩 읽기, 하루 독서 50pg, 그리고 9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하기
#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나의 독립 기념일은 언제인가?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