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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 1. 책의 개요
STEP 2. 책을 읽고 느낀 점
2020년 2월 말쯤, 잠에서 깨어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좋은 세상에 나도 부자로 한 번 살아봐야겠다고… 이 날 이후 부터 나의 돈 공부는 시작되었다. 돈 관리하기 싫은 귀찮은 사람에서 모든 가정의 돈 관리는 내가 직접하는 것으로 일상이 바뀌었다. 그때 읽은 책이 돈의 속성이다. 너무 쉽고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이 책 이후로 김승호회장의 명확한 의사 전달력에 빠져 들었다. 그리하여 사장학개론, 김밥파는 CEO, 자기경영노트를 읽었다.
월부 열반스쿨 중급반의 독서과제로 2024년 다시 접하게 되었다.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4년전에는 돈을 공부하듯이 읽었다. 밑줄 긋고, 외우고, 내 생각을 글옆에 메모하고 목차 정리도 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경직된 상태로 돈을 생각하다보니 돈이 나를 반길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놈 봐라… 그래도 정성은 있네! 라고 생각할 것 같다.
지금은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1차원적으로만 느끼진 않는다. 돈 공부를 한 지 4년이라는 시간때문은 아닌 것 같다. 2015년 10월 창업하여 현, 2024년 8월 12일 현재까지 직원수도 늘고, 매출, 이익, 한달 운영자금이 늘면서 나의 돈의 크기에 대한 감각이 늘면서 편하게 대하지만, 무서움도 같이 느낀다.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힘들때보다 회사가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버거움을 많이 느꼈다. 이 고비만 잘 넘기면 더 성장할 것이다. 이런 마음 가짐이 조급함을 불러오고 구성원 및 고객도 느끼게 되면서 초심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나의 경우는 이렇다. 2024년 2월 부터 - 6월까지 나를 힘들게 한 이유가 돈의 속성의 챕터 중에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이 문구가 계속 마음에서 입으로 곱씹게 된다.
나의 마음을 힘들게 한 이유가 이 것이다. 책은 머리로 읽지말고 마음에 각인 시켜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계속 반복해서 읽고, 목차를 필사하면서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고 있는 이유다.
2020년 돈의 속성을 첫 완독 후 내 생활의 변화중 첫 번째, 지갑에 돈을 항상 한 방향으로 정렬 및 깨끗이 관리한다. 두 번째, 저녁 약속이 있을 경우 가능한 집에서 30분 이내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세 번째, 남의 돈도 귀중히 여겨 가능한 내가 식사 및 음료값을 지불하려 한다. 네 번째, 월급의 50%이상을 저금하려 한다. 다섯 번째, 두량족난 복팔분. 이 중 다섯 번째가 가장 어렵다. 이 책을 통해 미즈노 남보쿠(일본최고관상학자)의 책까지 읽으면서 실행하려 노력하나 가장 힘들다. 지금도 다섯 번째를 습관으로 만들지 못했다. 세일즈하는 직업도 이유겠지만, 핑계 일 뿐이다.
열반스쿨 중급반 강좌를 통해 다시 돈의 속성(책)을 접하면서 4년전 보다 발전된 나를 느끼지만, 지금도 돈 공부는 진행중이다.
다시 초심의 마음을 가지게 해 준 열반스쿨 중급반 과정에 감사드립니다.
STEP. 3 책에서 본 것 중 가슴에 와닿는 챕터와 현실에서 적용 할 점
page. 158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내가 돈 공부를 하는 목적 및 목표이다. 나의 독립기념일.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넘긴 날을 만들 것이다. 근로수입을 아껴서 독립운동을 한 지도 4년째 이다. 지난, 6월 열반기초반 비젼보드 작성 시 2가지 방향으로 작성하였다. 내 나이 55세(70년생)로 2트랙 전략을 수립했다.
1. 연금 : 국민연금(부부합산 월 290 예상) / 개인 연금저축펀드+퇴직연금 (DC)= 400만원 목표
→ 합 월 700만원 수령 목표로 계획 진행 중.
2. 아파트 : 투자 계획 (현, 거주 1채, 투자 1채) → 월부 공부
3. 현 운영중인 회사는 직원에 인계(힘들때 노력해준 친구들에 마이그레이션)
→ 감사 역활 만 월 3백-4백만원 수령계획
4. 목표일 : 독립기념일 목표일 2032년 12월 31일.
page. 252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2015년 1인 기업으로 시작하면서 출구전략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보다는 생존하는 게임에 올인을 하였다.
조금씩 인원도 충원되고 사업이 확장되면서, 노사관련 법규도 컨설팅 받고, 세금관련 컨설팅도 받다보니 사업의
어려움이 매년 증가되는 느낌을 가지고 산다. 사실 2020년까지는 출구전략에 대해서는 고민보다는 사업 확장과
직원들에 실수를 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으로 살았다. 하지만, 21년도 부터 조금씩 매출도, 인원도 늘다보니
사업은 새로운 고민거리들을 내게 던져주고 있었다. 2024년 돈의 속성에서는 출구전략도 눈에 들어 온다.
어쩌면 사업하는 대표님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주제이다. 주위에 회사는 부자인데 대표 개인은 가난한
경우를 너무 많이 옆에서 지켜봐 왔다. 리스크를 감당하며 사업을 하는 목적이 가계의 발전(돈)을 위한 목적이다.
1. 매각을 하는 것이 첫 번째 출구 전략
2. 기업 공개를 통한 출구 전략(지속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호니사)
3. 출구전략이 없는 출구전략 ( 특정 시장 장악으로 대를 잇는 회사 )
4. 나의 출구전략 - 3년전 부터 생각을 한 것 같다. 우리 회사를 정의하면, 직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고객에
대한 품성으로 서비스를 하여 재화를 벌어들인다 (IT 회사). 다른 제조업처럼 설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정
제품을 만드는 회사도 아니다. 즉 개인(구성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회사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회사
초기에는 직원들이 협상의 우위에 있었으며, 현재도 그렇다. 하지만, 회사의 이름을 함께하는 어원 꼼파니
(컴퍼니) 이름을 넣은것 처럼 직원에 약속하고 하나씩 지켜나가다 보니 이제 함께 일은 한다는 생각이 든다.
힘들때 도와준 친구에 공동대표로 넘기고 나는 최소한의 월급만 수령하면서 마이그레이션을 준비 중이다.
초창기 마음 먹은 것처럼 나는 이것을 수행하기 위해 월부학교서 65세 이후의 삶을 준비중이며, 어려운 시간을
견뎌낸 친구들에게도 보상을 할 생각이다.
page. 257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나다
흔히 생산의 3요소를 토지, 노동, 자본이라고 한다. 현대식 생산의 3요소로 바꾸면 부동산, 사업체, 금융이다.
개인적으로 부동산(아파트), 사업체, 금융(저축 및 주식)을 공부하면서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체의 경우에도
예비자금의 일부(소액)을 투자하고 있으며, 사무실 또한 분양을 받아 입주예정이다.
1. 2015년 10월 창업하여 25년 12월에 분양 받은 사무실 이전 계획
2. 창업 후 임대료를 월 400백만원씩 지불하나 우리 사무실을 가지기 전까지는 인테리어 비용을 감안할 경우
공유 오피스를 이용하여 비용 처리하는 방식 낮다고 판단. 가구 및 인테리어 비용 등에 대한 감각상각 고려.
3. 개인과 법인 모두 금융과 부동산 접목 시켜 자본 증식 노력 중이다.
STEP. 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시간을 사기 위해서이다. 지금, 사업을 하면서 가장 와닿는 문구이다.
돈을 벌어 시간을 샀더니 시간이 나를 공부시키고 전문가를 만나게 하고 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이 선순환은 계속 돌아갈 수 있다.
돈을 벌면 시간에 대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 그 시간에 생산성 높은 중요 업무에 시간을 사용 할 수 있다.
직원을 통해 중요도 낮은 일을 수행시키고, 나보다 업무 생산성과 전문성 높은 구성원에게 업무를 맡기며, 더
중요하고 내가 잘하는 일에 집중하며,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새로운 인연(사람, 사건, 지식, 문화, 경험)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기억하고 싶은 문구이다.
즉, 남보다 시간을 2배, 3배, 4배 늘려서 사용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시간은 나에게 부를 불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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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 야마뗴기님 독립기념일을 응원하겠습니다!!
좋은방울 : 야마떼기님의 인사이트가 느껴지는 너무 좋은 독서감상문이네요. 독립기념일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