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단순히 인구가 줄기 때문에 부동산도 가격이 하락할 것이다'는 분석은 단편적인 분석이다. 부동산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 결국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자산을 보유한 사람이 이긴다. 여유가 되는 사람은 그냥 강남 사고 버티면 되고, 조금 사정이 부족한 사람은 좀 더 현명하게, 전략적으로 부동산을 매수할 필요가 있다.
- 대부분의 서울 물건은 생각한 것보다 다 괜찮다. 일부 5급지 언덕에 있는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하지만 그 안에서 서 비교평가를 잘 해서 좋은 물건을 사야한다. 하락장인 지금은 가격과 투자금이 뒤섞인 상태
- 갈아타기 전략에서 어떤 전략이 성공적인 전략이고 어떤 전략이 실패하는 전략인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큰 평수 이동은 보수적으로, 상급지에서 하위 급지 이동은 절대 안됨)
- "서울 전세가는 지금이 제일 싸다. 전세가 비싸다고 느끼면 현실 감각이 없는거다." 실제로 전세가가 비싼 경우에는 매매가 보다 ‘전세가’ 관련한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 동대문구,강동구,광명 쪽에서 기회가 있을 수 있다. 공급이 쏟아지면 전세가가 폭락하고, 전세가가 폭락하면 매매가는 무조건 떨어진다고 말씀하신 점이 와닿았다.
- 매매가가 치고 올라간 곳은 보내줘도 괜찮다는 점. 그 시점에서 다른 지역에 충분히 항상 기회가 있다는 점을 강조해주신게 와닿았다.
-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신축 보다는 입지 좋은 구축이 좋다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진리를 알려주려 하신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예를 들어 주신 강동구 팔고 다산 신도시 입주하거나 강남 팔고 분당 간 경우, 평촌 신축과 안쪽 구축을 비교해 주신 것들이 기억에 남는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전세낀 물건 중에 매매가가 싼 물건을 투자해보기, 전세가 낮게 껴있어서 오를 일밖에 없다면 신용대출까지도 고려해보기 (신중하게)
- 너나위님이 공유해주신 양식 토대로 앞으로 전수조사 진행하기 - 내 종잣돈 + 1억 지역까지!
- 1호기 매도 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당연히 중소도시 물건이기 때문에 광역시 혹은 1기 신도시 이상으로!
- 공급이 많은 지역은 꾸준히 전수조사 하기
- 아직 오르지 않은 지역은 어디인지 꾸준히 관심 갖고 시세트래킹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