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46조 라파즈S]

"임장보고서는 시작이자 마침표" / "투자결정을 내리는 임장보고서"

2주차 강의를 수강하고 가장 기억에 남은 두가지 키워드입니다.

완성도에 매몰되기 보다는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세지가

초보자인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평소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커다란 틀에 대한 감이 완전히 잡혀야 시도할 수 있는,

그래서 개념과 원리에 집중하다 결국 시작도 완성도 어려운 저는

막연한 가운데 스텝을 하나 하나 밟아나가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았고,

과연 완료한 임장보고서를 통해 스스로 투자결정을 내릴수나 있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에

흉내내보는데에만 목표와 의미를 두었던 임장보고서 작성으로 지난 한주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주 강의와 임장경험을 해보며,

임장보고서의 목적에 대해 조금 더 주도성있게 몰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저 분절된 정보를 획득하는 것 아니라, 의미있는 나의 생각과 판단으로 연결하는 임장활동과 보고서를 완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품게되었습니다.

1주차와 2주차강의로 막상 세부적인 임장보고서 작성방법을 알고나니

할 것은 너무 많고, 시간은 없을 것 같고, 스스로의 한계에 한없이 작아지지만,

끝까지 완료하는 임장보고서, 그리고 보고서의 완성도도 좋지만 스스로 의미있는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임장보고서를 향해 에너지를 잃지 않고 한걸음씩 내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