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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제목 : 돈의 속성
2. 저자 : 김승호
3. 내용 요약
돈은 인격체다
‘돈은 인격체다. (중략)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빨리 부자가 되려하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빨리 부자가 되려하는 사람이 오히려 빨리 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은 무리한 투자나 많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힘이 약한 재산만 가지고 있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소득이 적다고 모을 돈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소득이 높아져도 돈을 모으지 못한다. 현재 소득을 기준으로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안된다고 어쩔 수 없다고 푸념만 하지말고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한국은행이 내놓은 「경제금융용어 700선」 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단어에 대해 80% 이상 모른다면 금맹(금융문맹)이다. 금맹인 사람은 자산을 지키고 늘리는데 있어 무너진 성벽을 지키는 성주와 같은 신세다. 지금부터라도 다른 공부를 중단하고 금융용어부터 익히자.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잔인하다.’
많은 사람이 돈보다 자유를 원한다고 하지만, 현대 사회의 틀안에서 자유를 얻으려면 막대한 돈이 필요하다. 안정된 직장으로는 온전한 자유를 얻을 수 없다. 자유를 얻는 다는 것, 내 삶의 가치를 유지한다는 것은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내 인생 전체에 걸쳐 이뤄져야 한다. 현재의 자원을 배분하여 나에게 남은 미래 전체에 자원을 분배해야 한다. 마음의 가난은 명상과 독서로 보충할 수 있지만,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손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뜻이다. 복팔분이란 80% 정도가 차면 식사를 그치라는 교훈이다. 이를 통해 순환이 좋아져 달리 병이 생기지 않고 배를 가득채워 모든 병을 미리 막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돈 버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현장에 다녀보고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에 지출한다. 투자를 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것이며 이 원리가 복팔분이다.
4. 깨달은 점과 적용할 점
돈이란 사람과 같아서 절대로 홀대하거나 가벼이 생각해서는 안될 것 같다. 돈은 내가 사랑하는 애인과 같다. 항상 돈이 곁에 있을때 소중히 여기고 돈을 떠내보내야 한다면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생각해야 겠다.
또한,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세우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면 안되겠다. 작년 겨울부터 월부에 들어온 후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동료들과 친구들이 하나, 둘 1호기를 만들고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급히 불려나갈때 나는 저축도 하지 못하고 투자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서 포기히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가족들은 반대하고, 투자할 기회는 없어보이고 정녕 난 할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은 것 같다.
투자공부하는 시간들이 그냥 버린 시간이 되어버린 시간은 아닌가 하는 그런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이 모든게 내가 빨리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들었던 생각과 마음인 것 같다. 지금은 여유가 없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도 결국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그 날이 올 것이라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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