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의 투자도서 50권 읽기 프로젝트] 8/50 - 부자의 언어

24.08.13

안녕하세요,

2024년 6월 열반기초반을 시작으로 월부생활을 시작한,

별을 따고야 말, 따라라고 합니다.

너바나님께서 투자도서 50권 읽으라고 열반기초반 강의에서 말씀해주셔서 24년 안에 50권 읽기를 도전해 봅니다.

(아이들 수족구와 방학으로 시간이 삭제되어 책을 많이 밀렸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 독서후기는 8번째 책, 부자의 언어 입니다.

컨셉

평범한 사람에서 부자가 된 저자가 아들에게 들려줄 부의 철학을 소설과 자기 이야기를 합쳐 풀어낸 책.

나에게 도움이 된 점

실전준비반을 급하게 마치며 약간의 슬럼프 처럼 감정의 통제의 어려움을 겪었다.
내가 어디가서 보통은 하고 살아왔던 것 같은데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종잣돈도 나보다 많은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너무 작게 보였다. 너나위님이 사례로 들어준 지방투자자의 사례를 보고 우울증이 도졌다. 아 난 저렇게까지는 못할 것 같아. 개고생해서 집 투자했는데 역전세 맞으면 내가 관리할만한 멘탈이 될까.
여기에 아이들 수족구에 방학까지 겹치고 더위 먹은 것까지 겹쳐 일주일의 월부 방학 동안 다 내려놓고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어쩌면 나에게 쉼이 필요했을 수도 있지만 확신이 없으니 자기 혐오까지 도졌다.
이 책을 읽고, 열중반 소모임을 오프라인으로 하며 다시 물이 쏟아져 내려 내 부정적 감정이 씻겨내려감을 느꼈다.
소모임에서 사람들의 에너지가 나를 정화시켜주었다면, 이 책은 내 스스로 나를돌아보게 함으로써 정화시켜주었다.
자기 혐오, 목적의 부재, 확신과 확언과 이미지화의 부재였다.

적용한 것

비전보드를 만들긴 했지만, 매일 보면서 확언을 하고 내가 저것을 이룰 수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나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돈의 속성에 나왔던 내 마음을 울리는 말을 써서 다시 붙였다.

이 루트를 따라가야지 내 마음이 목적이 하나로 합쳐질 것 같았다.

목적에 대한 확신이 없이 주어지는 일만 했더니 하루 하루의 삶이 버겁고 벅차기만 했고 기쁨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특별한 삶은 시간을 희생시키고, 평범한 삶은 꿈을 희생시킨다.
내 성공에는 고된 노동과 매일의 정신 수양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지.
가장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그 목표를 생각하며 깊이 명상하는 의례를 매일 같이 치른단다. 마음의 눈으로 그걸 보고. 나중에는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능력으로 연결되는 것 같았지.
승리의 날에 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가? 끝까지 견뎌낼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는가? 자신의 방향대로 나아가고 있는가? 마음 가짐이 없다면 그 무게에 짓눌려 무너지게 될 것이다.
그 이상으로 내 시간을 사용했어. 그 시간이 내 잠재력을 몽땅 발휘하게 해 준 핵심 요인이란다. 믿고/ 노력하니까 보이지 않는 힘이 나와 함께 일해줬단다.
원하는 게 뭔지 분명히 하는 거란다. 그 다음 시간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매일 최선을 다해 써야한다. 의미를 발전시켜 나가고, 고된 시간을 겪어내야해.
내가 발견한 건 5년마다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거야.
(앞으로 5년 후에는 더 큰 일이 펼쳐질 것이다. 나는 튜터가 될 수 있다. 5년은 그렇게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이다.)
그를 둘러싼 세상에서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자기 자신을 바꾸었’다. 매일 강도높은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육체적 힘, 정신적 에너지, 영적 활기를 되찾았다.
(운동을 하면서 운동이 감정을 씻어주고 활력을 준다는 걸 깨달았다. PT2회+주1회 나가려고 하고 있지만 서서히 나가는 횟수를 늘리자. 운동할 때 머리에서 떨어지는 땀방울의 힘을 믿자.)
나는 내가 행복하고도 부유해질 수 있다는 신념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그 모든 믿음의 결과다.
신성한 노력은 능력의 한계 지점에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는 것이다. 신성한 노력은 영혼을 살찌운다.
원하던 일에서 원하던 결과가 완전히 이루어졌다고 여기고 감사함을 표한다. 감사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며 그 일에 집중하는 것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감사는 보이지 않는 힘을 지녔다. 먼저 감사할 때, 성공은 순차적이고 자연스러운 사건처럼 느껴지고, 또 그렇게 된다. 감사의 마음을 품기로 하자, 인과 관계가 있다고 믿을 만큼 무척이나 자주, 일관적으로 우연이 일어났다고.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면 믿음이 생긴다.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 나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긍정적으로 돌아갈거라는 믿음 말이다.
(감사를 매 순간 느끼자. 돈이 나에게 있음을 감사하고, 비전을 주고 이미 이뤘음을 감사하자. )
기도하는 사람에게 작용하는 마음 상태가 감사라면, 확신은 싸움터에서 작용하는 정신 상태다.
감사는 사건이 일어나게 하고, 확신은 싸움에서 승리하게 해준다.
네가 저지른 실수는 너 자체가 아니야. 용서는 고통이 남은 생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결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 자신을 용서하자.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나의 모습이 나의 최선이다. 돈이 없게 만들었을지라도 현재 상황에 감사하자. 나는 할 수 있다. 과거의 실패와 나는 다른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