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통장쪼개기 시작! (1주차 통장쪼개기 실행)

드디어 통장 쪼개기를 했습니다!!!!

저는 남편과 함께 자영업을 하고 있어 모든 지출이 가계지출과 같은 통장에서 해결을 했었습니다.

집이나 각자 생활보단 가게가 삶이고 모든 의식주를 해결하는 곳이다 보니 처음엔 어느부분부터 나눠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것 같습니다. (강의듣고 진짜 후회 많이 했음..)

가게카드로 썼던 신용카드는 남편에게 주고 생활비, 활동비, 주거비만 해서 체크카드를 만들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체크카드를 쓰는 부분이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 가게에서도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조절해 볼 생각입니다. 

3개월동안 썼던 카드내역들을 꼼꼼히 보면서(이게 생각보다 진짜 시간이 오래걸린듯 함..) 

어느정도의 돈이 필요한 지 통계를 낸 후 최소한으로 설정  다음 사용해보려 합니다. 

(그때그때마다 변동사항은 있겠지만…홧팅!)  

제일 문제였던건  20대 들어 놓았던 이모보험인데(ㅠ) 정말  애물단지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만기까지 안고 가기로 했고 만기가 되면 좋은 곳에 쓰자고 남편과 의견이 모아진 후 막막했던 통장쪼개기도  술술 풀리는 듯 합니다.

‘티클모아 태산’ 이라는 말처럼 지금은 빠듯할 수 있는 현금생활에  남은 돈이 생겨 탕징통장에 차곡차곡 쌓여

우릴 위한 선물을 줄 수 있지 않을까 ? 기대도 됩니다.   

다음 2주차 강의 땐 또 어떤 것들이 절 또 반성하게 하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