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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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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김승호 지음)
이 책을 누군가에게 소개하다면,,,
자기주장과 고집이 세고, 고정관념과 편견도 꽤 많은 편이지만
첫 챕터, 첫 장부터, 돈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준 책이었다.
p. 18
돈은 인격체다
p.19~20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할 땐 보애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줒ㅇ하고 감사해야 한다.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할 것이다
p.282
도구가 목적을 해하지 않게 하려면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너무 인상깊은 구절과 내용들이 많았지만 가장 큰 깨달음은 한가지는.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돈을 사랑하는 것”의 의미는
사실은 작가가 말하는 “돈이 목적이 되는 것” 또는 “지나치게 사랑하는 것” 이었다는 것
작가가 말하는 “돈을 사랑한다는 것”은 부에 대한 가치관을 떠나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태도라는 것
부자가 되는 방법, 태도, 돈을 버는 방법, 투자의 의미/방법 등
내 인생에서 실천할만한 가치가 있고, 유념하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유익한 내용들이 많았지만,
가장 큰 깨달음은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내 인생에서 부자를 어떤 의미로 바라봐야 하는지,
그 관점과 태도가 명확해졌다는 것이다.
소위, 노후 대비/생존 등 단편적인 이유로 근로소득 외에 돈을 벌어야겠다,
자본소득을 창출해야겠다는 필요성만 깨달았었는데,
이 책은 부를 왜 축적해야 하고,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관점과 태도를 정립하게 해주었다.
p.53
돈을 버는 기술,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중 내가 가장 못하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p. 291
당신 사업의 퍼(Per) 는 얼마인가?
P.295
노동이 투여되지 않고 생긴 고정적인 정기 수입이 자신의 진짜 수입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현재 자신의 수입에 방심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높은 PER를 줄 수 있는 경제홀동을 독려하기 바란다
고소득 전문직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고 저축을 꽤 잘하는 맞벌이 부부였기에
이만하면 현금흐름이 충분하지, 이 이상 바라는 건 과욕이라며 현재 상태에 감사하려는 마음이었다.
만족하지 못하고 더 벌려는 것은 과욕 이라고 생각되어, 이 근로소득이 충분히 나의 자산이 될 거라 믿었다.
난 연예인이나 월등한 고수입을 버는 전문직은 아니지만 이 챕터에서 말하는 PER = 0 인 사람이었다.
자 이제 이 책에서 말한대로, 자본소득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
부동산 투자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p. 325
실패할 권리
나는 여기서 말하는 대기업 입사를 꿈꾸며 내 능력과 시간을 회사에 갖다바치는,
모험이나 작은 실패 따위 할 생각도 조금도 없는,
내 아이가 사업이나 모험을 한다고 하면 뜯어말리는, 그런 부모의 전형이었다.
=> 도전을 격려하고, 실패에 너그러운 부모가 되자.
이 책을 일고 실천할 것
이 책에서 나온 조언들 중에서 당장 실천하고 싶은 게 최소 20개 이상은 되었다.
그치만 동시에 여러개를 다 하려고 하면 1개도 제대로 못할 뿐더러,
또 내 상황에 따라 당장 가능한 것, 나중에 실천해야 할 것들도 있었다.
3개월에 한번씩 재독하고, 실천한 것/실천할 것 리스트를 점검해볼 것
- 아무리 깨달음을 얻어도 까먹으면 그 때 뿐.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 재독 삼독..!!
월부를 통해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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