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23조 로운]

책 제목: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 

읽은 날짜: 24.8.7~8.11 

총점 10점/10점

본 것

p.18 돈은 인격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돈에 대한 소유욕만 있고 존중이나 감사함은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내 무지함에 대한 반성

p.32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월급에 대한 감사함

p.53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벙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베이스부터 단단히 쌓아 올리기

p.141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이렇게 정리해보면 우리가 얼마나 세상의 물건을 함부로 대했는지 알게 된다. 알지도, 원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들이 끝도 없이 나올 것이다. 얼마나 많은 물건을 쓸데없이 사왔는지 부끄러워진다. 또 어차피 쓰지도 않을 물건들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었는지도 알게 된다. 몸에만 때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삶의 때다. 이 때를 벗겨내지 않으면 올바른 부는 나를 찾아왔다가도 다시 돌아가버린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자기주변정리

p.226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

나는 나에게 필요한 공부가 있으면 관련 서적을 만화로 쓴 회계학같이 쉬운 책부터 전공도서에 준하는 회계학 책까지 30여 권을 한 번에 모두 산다. 그리고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계속 파고 들면서 일정 수준의 지식을 쌓을 때까지 읽는다.

>>새로운 분야를 대하는 자세

깨달은 것

나는 자본주의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도 그동안은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만 했지 진지하게 돈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부자를 부러워만 했지 그들이 어떻게 그 자리까지 가게 되었는지 치열하게 들여다본 적도 없다. ‘부동산’이라는 영역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고 월부에 들어왔지만 독서를 통해 내가 부동산은 커녕 그 전에 돈에 대한 이해가 아예 없었구나.. 반성하게 된다.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월부에서 말하는 학습(學習)의 과정을 찬찬히 밟아가야겠다.

적용할 것

1. 매달 월급을 가져다 주는 남편에게 감사함 표현하기

2. 집이나 사무실의 필요 없는 물건과 불필요한 인간관계들 정리하여 주변을 가볍게 하기

3. 월부에서 공부하며 잘 모르거나 이해 안 된 부분들 질문을 통하여 꼭 해결하고 넘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