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5000만원을 1억으로 만드는 투자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1. 투자를 위한 첫 번째 산, 가족의 반대를 조력자로 만드는 법
내가 살고 있는 지방은 교통편이 좋지 않다. 그래서 다른 지방으로 임장을 간다는 게 힘든 일이다. 무엇보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남편의 지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예상치 못하게 남편의 반대에 부딪혀 많이 싸우고 냉전의 시간을 보냈다.
나를 이해해 주지 못하는 남편을 이해 못하고 화가 났는데,
‘남편이 이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남편을 이해시키고 나의 조력자가 되게 하는 것이 내가 넘어야 할 첫 번째 산이다.’라는 결론이 났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왜 이해 못하냐고 째려볼 게 아니라 잘해주기로 했다. 남편 도시락도 싸주고, 좋아하는 음식도 해주고, 집안일도 내가 더 하려고 하고, 무엇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하니,
이번 달 지방투자기초반을 신청해도 되냐고 물으니 알았다고 했다.
(아싸~)
제주바다님이 아직도 3개월마다 갈등이 반복된다는 말씀에
그래 당연하거다. 강사님도 갈등이 반복된다는데, 내가 뭐라고 갈등이 없길 바라겠는가.
문제가 생기면 잘 해결하면 될 문제다.
저번 달에 임장을 다녀온 뒤 더워서 그런지 다리가 빨갛게 다 올라왔다.
남편이 “왜 이러고 다니냐? 그냥 집에 있어라.” 뭐라뭐라 하는데 그냥 듣고만 있었다.
남편의 호들갑을 듣고 딸아이가 와서는 “엄마 다리 왜 그래?” 그러기에 한마디 했다.
“이런 걸 영광의 상처라고 하는 거야.”
2. 내가 모르는 지역 인사이트?
내가 모르는 지역인데 듣는 게 의미가 있나? 물론 아는 지역을 들으면 더 좋겠지만 모르는 지역을 분석하는 강사님의 강의를 듣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아, 이렇게 접근하는 구나. 이렇게 보고 이렇게 판단하고 정리하는 구나를 알게 되었다.
강사님이 직접 어떻게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잡는지 아주 자세히 구구절절 설명 해 주시는 거구나.
잘 듣고 나의 사고 과정과 접근방법도 강사님처럼 해 봐야지!
3. 지방은 지금 세일 중
지방에 관심이 매우 낮은 지금이 매우 좋은 기회다.
상승장에 집을 사보고 나니, 절감한다. 지금은 세일 중이다.
(나도 세일할 때 샀어야 했는데...ㅜㅜ)
사람의 심리가 더 치솟을 때 사게 되는 것은 경험해 보니 조급함과 불안 때문이다.
조급함과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지에서 오는 것 같다. 모르니까, 이게 끝도 없이 오를 것 같고, 나만 바보되는 것 같은니까 조급해지고 불안해지는 거다.
배워야 한다.
나의 경험이 헛되지 않도록, 내가 가야 할 길의 거름이 되도록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지.
4. 입지 독점성이란 땅의 가치고 땅의 가치는 구축의 수요를 보면 알 수 있다.
지방투자와 중소도시투자의 차이, 입지와 상품성의 개념들이 와 닿았다.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막연히 지방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는 알지만, 이게 투자와 어떻게 연결시키고 명확히 정의내리기 어려웠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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