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지난 달 내마기에 이어 바로 내마중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내마기에서 배웠던 내용을 임팩트 있게 정리된 내용으로 리마인드 되었고,
거주 분리&갈아타기라는 또 다른 전략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1. 실거주를 위한 ‘내 집 마련’이라면, ‘언제’ 매수하느냐 보다 ‘어디’에서 ‘어떠한 예산’으로 매수하느냐를 생각하고,
2.전략적으로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내가 가진 종자돈을 포함한 예산에 따라 ‘거주와 투자를 분리’ 전략을 이용해서 더 나은 입지에서 매수 후 나중에 실거주 할 수 있고,
3. ‘서울’에서 매수를 할 수 없다면,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서도 시도할 수 있다 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서울에 매수를 하고 싶지만,
저의 생활 반경 그리고 예산이 상황이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서울과는 동떨어져서 괴로웠습니다.
서울과 떨어진 지역에서 찾아보는 것이 시간도 버리고 결국 내 작고 귀여운 돈 마저도 가치를 떨어트리는 행위를 하고 말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마도 하나의 주택을 매수하고 나면 천년 만년 그 집에서 살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은연 중에 하고 있어서 더 괴로웠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운을 낼 수 있었던 이야기는,
지역에도 좋은 물건이 있고 지방에서도 가치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
지방에 있지만 다음 장에서 10억이 갈 수 있는 물건이 있는데, 서울만 보느라고 이런 물건들을 보지 못하고도 있다는 말씀이 기운 나게 해주셨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지 않으니까, 내 돈이 서울을 탐낼 수 없으니까 나는 망했다고 자포자기 했었는데요,
하고자 한다면 방법은 다 있구나를 다시 또 느꼈습니다.
실거주를 위한 내집마련이든, 나중에 더 큰 가치를 얻기 위한 거주분리든
내가 어떤 목표를 향해 달리느냐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지는 것인데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방법이 없으니
스스로를 지옥에 우겨 넣고 한탄만 하고 있었습니다.
정신차리고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시키시는 것들 꾸준히 하고 손에서 놓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저도 제가 원하는 목표점에 도달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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