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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내마중 10기 29조 원써머입니다.
드디어 저도! 내마중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준이나 투자 강의만 들었는데 내마중은 어떨지,,
듣기도 전부터 두근두근 하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너나위님 강의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고 감동적이지만
이번 내마중 1강도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내마중은 이름에 걸맞게 “거주”와 “보유”를 “분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거주보유분리의 개념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매수하되, 지금 당장 들어갈 종잣돈이 충분하지 않다면
우선 세를 안고 보유한 뒤, 훗날 들어가는 것.
그렇기 때문에 투자처럼 전고점 대비 몇 프로가 떨어지고,
환경과 교통을 하나하나 따지기보다
내가 살고 싶고 앞으로 계속 살 곳을 위주로 봐야 한다는 말씀,
가격보다는 ‘갈 수 있을 때' 가라는 말씀이 매우 와닿았습니다.
또 너나위님은 부동산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실수도 짚어주셨는데요,
‘내가 사는 곳 신축 아파트’ 혹은 ‘하급지 신축 아파트' 로 가는 건 결단코 경계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보다는 조금 더 상급지, 조금 더 강남 근처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요.
옮김으로 인해 오히려 단지는 구축이 될 수 있고 평수도 작아질 수 있지만
그래도 길게 보면 그게 더 큰 이득이겠죠..!
그리고 상급지로 계속해서 이동하려면 어디가 상급이지인지도 분명히 알아야겠고요..!
서울이라고 다 같은 서울이 아니고
서울이 무조건 경기도보다 다 급지가 높지는 않다는 것,
내마중 1강을 들으신 분이라면 이젠 다 알고 계시겠쥬? ㅎㅎ
너나위님이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을 보면서
저도 마음이 찡해서 눈물이 퐁퐁 나더라고요^_ㅠ
사실 저도 전세사기 비슷한 것을 당해 수중에 돈이 없고 ^_ㅠ…..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가진 돈들이 다 묶여 있기 때문에
사실 서울 아파트는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하며 약간 씁쓸한 생각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10년 후를 보라는 말,
지금은 그림의 떡처럼 보일지라도 계속 내내 그러지는 않을 거라는 말,
그러니 우리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는 말이 아주 크게 와닿았습니다.
역시나 너나위님의 진심 꽉 찬 강의는 감동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지금 제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과제이기에..!
눈물 닦고 하나하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열강해주신 너나위님과 좋은 강의 만들어주신 월부 직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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