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9기 내집마련하9 0원히놀조]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배우고 싶다는 열망에 목~금 열심히 달려서 완강했다. 

이 번 1주차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해본다.

1. 1주일에 1번씩 시세 리스트 업데이트의 목적 : 내눈을 시세에 적응 시켜라.

 현재 자본금은 없고 눈만 높은 나에게는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 보인다. 서울 안에 내 집 마련이 아주 말도 안되는 꿈같이 느껴진다. 그럴 수록 시세 리스트를 업데이트 해서 데이터베이스화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방법이 가장 정공법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겠다. 내가 먼저 물건들에 대한 파악이 끝나야지 지금 나온 매물이 싼지 비싼지 감을 잡을 수 있다. 그 다음에 실제로 부동산에 연락해보고 하는 거 까지 가능하겠지! 

 2. 너나위님이 보여주신 다양한 투자배경 : 투자자와 실 수요자 각자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실수요자 입장, 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으로 강의를 듣는 사람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 너나위님이 다양한 사례들을 들려주시고 보여주실 때 마다 받아 적으면서 내가 절대 모를 수 밖에 없었던 투자자의 니즈를 파악했다. 

3. 저층 수요 : 저층 1~3층 까지는 수요 없는 편. 

 매물 확인 할 때마다 항상 저층 매물이 저렴하게 나와있었다. 추후 아이 계획도 있기에 저층 매물에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중~고층 매물에 비해서는 선호받지 않는 다는 걸 알게 됨.

4. 지금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 준비를 마쳐놔야지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2주차에 배울 것들도 미리 목차를 봐둬야겠다. 꼭 완강 복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