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2기 3복 더위 그까이꺼 8도임장 가보자고! 너대장] 2주차 강의 후기

아 저길 갔어야했었나! 하는 강의였습니다 ㅎㅎ

기초강의를 들으면서 다른 팀원들에게 '학군지도 그런 학군지가 없어서 이런것도 있다니까~'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 곳이어서 일면식도 없지만 어딘지 반가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들었어요. 1강에서 다룬 지역을 보고있는데 그러다보니 문득 '강의에서 말해주셨던 그곳 아닌가여!' 하는 상황들이 생겨서 기억에도 잘 남는 것 같고, 의도치않게 한 번 씩 더 듣게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저 지역에 갔으면 더 재미있는 강의였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ㅠ_ㅠ

매임을 할 땐 내일이라도 등기를 칠 것 같은데 다른 임장지로 이동해서 강의를 듣고 보고서를 쓰다보면 투자에서는 조금 멀어져 공부하는 느낌이 들기도하고. '다 이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결과를 받기 전까지는 계속 이런 상태겠지만 언제든 투자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씨앗을 심을 수 있고 씨앗이 결과를 주는거구나. 하고 좀 더 간절하게 해야지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항상 기회가 가까이 있다는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그래서 다음은 어디로 가야하지~했는데 다음 고민이 생길 때면 항상 강의에 정답이 있는 것 같아요. 아직 이번 것도 정리중인데 다음 행선지부터 낙찰 ^_ㅠ 알려주신대로 이번 임장지 루틴대로 깔끔하게 하고 1등도 뽑아보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살펴보고. 다음 임장지에서는 1번생활권부터 1번 생활권까지 동그랗게 이어서 분임도 해보고. 오래오래 되뇌이는 강의로 삼을게요.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