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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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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부자의 언어
2. 저자 및 출판사: 존 소포릭 / 월북
3. 읽은 날짜: 2024. 08. 12 ~ 2024. 08. 16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픽션과 논픽션이 혼재되어 있는 특이한 구성이라, 초반에는 잘 읽히지 않아서 꽤 힘들었던 도서..
작가는 아들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고 잔소리스럽지 않게 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게 느껴진다.
이 책에 나오는 지미처럼 그냥 물고기를 줬으면 좋겠는데, 정원사님이 뜬 구름 잡는 얘기만 하는 것 같아서
초반에는 많이 답답했지만 읽을수록 부자가 되는 여정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길잡이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장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나는 이 이 독서 안에서도 쉬운 길만 찾았던게 아닌지..
반성과 함께 한편으로 부자가 되기로 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던 좋았던 책.
[ 쉬운 삶을 기원하지 마라. 강한 사람이 되길 기원해라.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을 기원하지 마라. 일을 감당할 힘을 기원해라. 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
1) 이 책의 키워드
물고기를 잡는 법을, 부자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부의 여정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
2) 책에서 본 것 그리고 깨달은 것
p.15
[부를 추구하라]
돈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닥쳤을 때 그걸 해결하려면 돈이 있어야 해.
그러면 그건 사소한 문제가 돼. 하지만 그럴 돈이 없다면,
가장 사소한 문제가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문제가 될 수도 있어.
→ 너무나 뼈저리게 공감한 구절.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라는 말은 어쩌면 모순이 가득하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는 그 신념이 통한다. 하지만 문제가 되었을 때는 가난한 자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빼았을 수 있는 커다란 일이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p.62
[정신 수양]
내가 원하는 바를 이미 손에 넣었다고 상상함으로써, 내 목표와 열망을 충족하게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 비전보드를 작성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내가 바라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될 수 있다는 확신과 확언을 통해
그 목표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역순으로 실천해나감으로써 목표에 도달하는 것.
p.73~76
[위기]
사악한 태풍이 휘몰아치고 경제적인 시련이 닥쳤을 때 진짜 문제는 불운을 핑계삼는 태도에서 시작되지, 역경은 어둠이 될 수도 있고, 내면의 빛이 될 수도 있다. 위기 상황임을 깨달았을 때, 겨울 북부지방의 강인한 참나무를 떠올려라. 추위가 몇 달 동안 밀려오고, 바람이 아우성치고, 해가 짧아지고, 어둠이 길어지지만 나무는 꼿꼿하게 서서 견딘다. 고통을 수용하고 감내한다. 봄이 올 때까지 살아남는다. 비극 자체보다 비극을 대하는 우리의 반응이 인생을 정의한다.
→ 인생에는 언제나 시련이 온다. 하지만 그 시련을 받아들이는 나의 태도가 중요하다.
이 시련은 영원하지 않다. 늘 그러했듯 악재 뒤엔 좋은 일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기에 난 견디고 버틴다.
p.199
[커다란 이유]
가장 원하는 것과 지금 원하는 것을 기꺼이 맞바꾸라. 행동의 동기가 마음 깊은 곳에 있을수록 저항을 견뎌내고 핑계를 만들지 않고 희생을 선택하고 좋은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따르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될 것이다.
→ 파이어족이 되고 싶은 마음과 누워서 유튜브 보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는 나에게 하는 말 같다.
인간은 관성의 동물이니 가장 원하는 것을 지금 원하는 것으로 만들자. 저항이 되지 않도록 루틴화를 해보자.
3) 나에게 적용할 점
1. 쉬운 삶을 바라지 않고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독/강/임/투
2. 내가 바라는 삶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액션플랜을 세울 것
댓글
너무 잘 정리해주셨네요 :) 잔소리스럽지않게 너무 공감됩니다ㅋㅋㅋ 처음엔 구성이 적응이 안됐는데 갈수록 적응이 되더라구요 선택 도서까지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