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부동산의 부 자도 모르던 부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7시간 명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강의를 들으며 깨달은 점을 3가지로 나누어 작성해보겠습니다.
1) "고등학생에게 집을 사라고 할 것인가? 그렇게 못할 것이다. 이유는 집을 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스스로 각자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나는 과연 지금 집을 살 수 있는 상황인가..?' 예전에는 상황을 주시하다가 괜찮아보인다면 혼자서라도 무턱대고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최종예산을 계산해보니 만족할 만한 집의 컨디션에는 한참 모자라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장의 매매도 고려를 하되, 다른 투자법도 공부하며 저만의 여러 무기를 만들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1안과 2안을 나누어 (1안-당장 구매가능한 집 / 2안-3년 뒤 결혼했을 때를 가정한 구매가능한 집) 알아볼 생각입니다.
2)대츨 관련 부분은 이때까지 내가 알던 것이 다 틀린거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흩뿌려진 정보들만 머릿속에 산발하여 있다가 강의를 듣고나니 그 체계가 딱 잡힌 느낌이 들었습니다.
3) "앞으로 부동산의 가격이 오를까 떨어질까?" 를 생각하지말고 이 가격이 가격선의 어느지점에 와있는지를 알고, 항상 매매가격을 조사하여 자신만의 기준에 들어올 시 과감하게 배팅할 줄 알아야한다.
부동산에 대해 정확히 전자대로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새로운 생각의 관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댓글
나이팅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