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꿀곡우마입니다~
2주 차 강의 작성해 봅니다 :)
[일기 형식의 느낀 점]
임장 보고서의 퀄리티를 한 계단 더 높여줄 강의었다.
흠.. 뭔가 시간이 더 지날수록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이제는 Beginner을 졸업한 5개월차, 앞마당도 4개째 만들고 있는 어엿한 Leaner 단계다.
5개월 동안 나의 원씽은 부동산이었고, 나름 임장도 임장 보고서에서도 경험을 쌓아 나가고 있다.
실수에서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도 더 깊게 분석해 보려고 한다.
매 강의마다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부분은 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런데 이 찜찜한 기분은 뭘까..ㅎㅎ
아직 에너지 100% 다 쓰고 있다는 느낌은 아니다..!
성과를 곧 내야한다는 조급함도 슬슬 느껴진다.
또, 놀이터에서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지식을 갖추고 계신 분들을 보며 내 노력이 시원찮게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크게 상심하지는 않는다.
강의 들으며 묵묵히 내 텐션에 맞춰서 내년 상반기 안에 투자하자는 의지 한 번 더 다지자.
[가설 세우기, 연구원의 마인드로]
이번 강의에서 레버리지 할 점은 '투자 가설 세우기'입니다.
원래도 제 의견을 적는 연습은 하고 있었지만, 투자와 더 연관성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임장보고서의 재미는 가설을 세우고 맞는지 확인하는 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입지
현재 임장하는 S 지역은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으면서 좋은 학력 수준까지 갖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S지역의 가격 역세권과 학력이 높은 학교 근처 순서로 형성 되겠죠.
이 가설이 맞다고 가정하 하에 시세를 파악하고, 이에 반증되는 가격을 찾으면 그 곳이 저평가 된 겁니다!
-가격(+응용)
역세권 구축 A와 비역세권 신축 C 아파트를 비교하면서 매매가와 전세가 각각 따로 정리합니다.
S 지역의 중요 입지(교통, 학력)에 따라 가설을 세우고 A와 C 단지을 비교평가 해 봅니다.
호가를 보며 증명하는 동시에, 응용하여 전세가로 실수요 선호도까지 파악해 어디에 투자할지 생각해 봅니다.
마치 논문을 작성하는 연구원이 된 것처럼 가설 세우고 증명하는 과정이 나름 재미있습니다 ㅎㅎ
Expert로 성장해서 가설을 입증하는 실험에 성공한, 투자자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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