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민씨 하나면 여름학7ㅣ 정복💚 도어스] 독서후기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강수진님)



[책 개요]

1. 책 제목: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2. 저자 및 출판사: 강수진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08.17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본) P37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했다. 경쟁자를 의식했고 단지 그들보다 많은 시간을 연습하는 데 신경을 곤두세웠다. 진정 살기 위해 연습을 한다는 건 그런 것이 아니다. 살기 위해 연습한다는 것은 오로지 나만을 의식하며 연습하는 것이다. 연습에서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남이 보기에 18시간 연습한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스스로 18시간 연습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게 바로 진정 살기 위해 연습하는 사람의 자세이다.

깨)

살기 위해 연습을 한다니, 절실함이 느껴지는 말이었다.

월부학교에 들어와서 주변 동료들의 실력을 보며 비교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초라함을 느끼는 시간이 찾아오곤 한다. 남들을 의식하지 말고 어제의 나보다 더 나아진 내 모습에 집중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보낸 하루가 내 스스로에게 살기 위해 보낸 시간들로 채워지기를 바래본다.

 본) P113

오늘이라는 것은 소소한 어제의 그런 ‘단점’과 ‘약점’들이 쌓여서 만들어 지는 또 하나의 ‘어제’이고, 내일은 그런 ‘오늘’이 쌓여서 만들어진 또 하나의 ‘오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의 어제를 버리려고만 하지 말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제를 오늘에 접목해 특화 시키면 된다.

깨)

어제의 하루하루가 쌓여서 오늘의 내가 되듯이, 미래의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기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지’ 이런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었다. 어제의 ‘단점’과 ‘약점’이 나를 특화 시킬 수 있다니, 모든 경험이 다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니, 부족한 어제라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적)

복기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월 단위 복기도 좋지만 매일 잠자리에서 하루를 뒤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본) P157

우리 두 사람 모두 살아가면서 서로의 성격을 바꾸려고 하는 것처럼 미련스러운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단점이든 장점이든 상대방의 성격 자체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두 사람 사이에 암묵적인 원칙이 되다 보니 나나 툰치나 서로의 성격에서 고쳐야할 점을 찾기보다는 상대방의 좋은 점은 받아들여 배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깨)

가까운 사람 일수록 특히 가족에게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고치려고 하는 경향이 큰 거 같다. 그 사람 자체를 받아들이는 마음의 여유와 공간이 가까운 사람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다. 맞고 틀리고의 관점이 가장 조심해야할 사고라고 생각한다. ‘틀리다’는 머리 속에서 없애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적)

상대방 그대로를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와 공간을 마련해 두고, 나와 다른 부분은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장점을 배우려는데 집중 해야겠다.

본) P182

인간이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혼자 살 수 없기에 누군가와 인간적인 관계, 즉 파트너십을 맺게 되고, 그렇기에 최상의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 또한 타인에게 어떤 파트너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발레도 그렇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는 더더욱 내가 남에게 Best 파트너가 되면, Best 파트너를 만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다.

깨)

내가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 5명의 평균이 바로 나다. 월부에서 투자 생활을 하면서도 초반에 만났던 동료들과 지금 만나고 있는 동료들은 정말 차이가 많은 것 같다. 월부학교 내에서는 Best 파트너가 아닐지 모르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성장해 있는 것 같다. 튜터님과 1:1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었으니 말이다.

적)

매일 매일 어제보다 더 성장하는 오늘을 보내자

본) P262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다. 나 역시 셀 수 없이 수많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한 번도 넘어지지 않은 적은 없었다. 인생에서 넘어지는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일어서는 것이다. 기억하라. 우리는 언제나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아프다고 고통스럽다고 주저 앉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거기에서 끝난다. 수없이 일어섰기에 나는 ‘강수지’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당신도 세상이 모두 아는 당신만의 이름을 갖고 싶다면,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서라.

깨)

8월의 더위는 습기를 가득 머금고 정말이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체력적으로 힘들게 만든다.

가끔은 두려움이 찾아오기도 한다.

투자자의 길을 걸어가며 아직까지 맞이하지 않은 고난이 올 것이지만, 쓰러지더라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서 또 나의 길을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글귀입니다. 세상이 모두 아는 나의 이름은 아니더라도 스스로 잘 살아왔다는 도어스로 남기 위해서…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