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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와~ 나도 비교평가가 이거구나.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비교평가하는 방법과 상대적 저평가 시기에 비교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세스가 이 강의의
핵심이었다!
딱! 하나!
한 놈만 팬다.
비.
교.
평.
가.
모든 강의가 다 의미있고 명강의이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보면 내가 지금 목차에서 어디를 하고 있는 것인가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강의는 식빵파파님의 강의력도 좋았지만 교안자체의 구성이 심플했다. 그래서 더 와닿았다.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는 좋은 놈을 찾자!
상대적 저평가 시기에는 싼 놈을 찾자! (좋은 것 중에서)
절대적 저평가 시기와 상대적 저평가 시기에 비교평가를 할 때 골라야 하는 단지의 자체가 다르고 그 이유 또한 명확하기 때문에 내가 이미 오른 단지, 짝사랑했던 그 단지는 이제 떠나보내야겠구나. 질척거리지 않아야겠구나. 머릿속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예를 통해서 서울 3급지 동작구 상도더샵을 추격매수한 경우와 덜ㅜ오른 성남 롯데캐슬을 매수한 경우를 비교해주셨을 때
전고점은 상도더샵을 더 높지만 내가 벌 수 있는 금액은 성남 롯데캐슬인 1.3억 더 높았다. 좋은 것을 추격매수하면 투자수익률과 수익금 자체도 낮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또 혼자서 비교평가를 하려고 할 때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궁금했다. 단지가 정해져 있다면 그 단지의 비교평가는 할 수 있겠는데 그 단지를 어떻게 뽑을 것인가 그것이 정말 궁금했다.
역시나 그 답은 전수조사. 역시 투자는 가격에서 시작해서 가격으로 끝나는 구나. 내가 공부하려고 임장보고서 쓰려고 투자하는것이 아니구나. 가격에 답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비교평가를 해야하는 이유부터 설명해주시면서 강의를 시작하셨는데 눈이 반짝였다. 당연히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곳에 투자하기 위함은 물론이고 비교평가를 해야하는 이유 중에 투자한 단지에 대해 흔들릴 때마다 비교평가를 통해 내 물건이 못난이가 아니라 언젠가는 가치를 찾아갈 수 있는 단지라는 확신을 가지게 해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식빵파파님의 울산 투자사례를 통해서 매매가가 떨어지는데 내 마음을 어떻게 잡지? 어떻게 확신을 하지? 궁금했는데 그럴 때마다 비교평가를 통해 내 투자물건이 아직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이구나. 충분히 상승여력이 있구나. 마음이 아니라 머리로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확신이 서겠다는 생각을 했다.
식빵파파님께서 본인이 투자한 매매가보다 현재 떨어져 있는 울산 단지를 교안에 넣었다는 것. 정말 정말 정말 비교평가를 통해 확신이 없다면 절대 절대 넣지 못하셨을 것이다. 그만큼 확신을 가진다는 것이 투자선배님, 튜터님으로서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 물건을 지킬 수 있겠어~!!
내가 가진 단지가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나에게 너무 큰 시련이고 공포였다. 가족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하지,내 멘탈은 괜찮을까. 이런 생각으로 많은 기회속에서 집을 사는 시점을 놓쳤던 것 같다. 이제는 비교평가를 통해 내가 산 단지에 확신을 가질 수 있고 설명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내 물건을 더 잘 지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식빵파파님! 친구들 사이에게 나만 가지는 상대적 박탈감으로 투자를 시작하셨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는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마주하시고 인정한다는 것이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강의에 대한 진심과 열정이 고스라니 느껴졌습니다. 투자자로서 성장하고 싶으신 그 찐 마음을 저도 마음 깊숙이 새기며 투자생활을 이어가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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