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다시 돌아온 지방투자기초반
맨 처음 지방투자기초반 강의를 들었을 때와 같은 지역 분석이었는데 몇개월 뒤에 들으니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달라지는 부분도 있어서 흥미로운 지점들이 있었다.
그 때 투자한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고, 몇 개월이 지나고 나서 “거기는 이제 비싸”라는 말을 듣고 관심을 끄고 있었는데 여전히 투자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나니 남들의 말을 듣고 임장을 가지 않았던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깨닫게 됨. 보물찾기처럼 임장지를 선택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 오르면 안 오르니까 투자 못하고, 오르면 오르니까 투자 못하면 언제 투자할래?라는 튜터님 말씀 깊이 새기자…
거시적으로만 보지 말고 그 안에서 투자하기 좋은 것을 선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절대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물건은 없다.
늘 비교평가해서 그때그때 좋은 물건에 투자해야 한다. 그래서 비교평가가 중요한 것!! 우리는 한정된 투자금을 갖고 그 중에서 최선을 물건을 골라야하는 것이기에 내 상황과 가격에 맞는 물건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검토해야 한다.
2. 당연히 규모가 클수록 투자하기 좋겠지? 서울>경기>광역시>중소도시 순서로 투자해야 하나?
그러나 꼭 그렇지 않다. 그 지역을 제대로 알아야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중소도시는 이번에 처음 임장을 가는데 여전히 나에게 선입견이 많다는 것을 임장을 하면서 느끼는 중. 수도권에 맞춰 단지 임장을 하면 괜찮아 보이는데 저가치인 물건도 많고 중소도시인데도 생각보다 가격이 높은 단지도 많았다. 입지 독점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무엇인가, 지방이라 하더라도 생각보다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 등등을 받아들이는 중.
3. 좋은 것부터 수익이 크게 나지만 수익률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돈 많으면 수도권부터 보겠지만 내가 모을 수 있는 종자돈은 작고 소중하기 때문에 돈을 불리기 위한 소액투자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무조건 좋은 것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넓게 봐야 한다. 실력에 따라 수익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음!!
4. 가격을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왜 이 가격인지 이해해야 함.
시세를 따면서 그냥 이 가격인가보다…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임장을 하면서도 단지끼리 비교해서 왜 이 가격인지, 사람들이 왜 여길 더 선호하고 이 가격을 주고서라도 살고 싶은지를 파악하기. 수도권이나 다른 지방들과 비교해보기도 하고, 임장보고서에 썼던 인구나 직장 등을 떠올리며 연결시키기. 종합적으로 가격을 판단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5. 투자금이 적게 든다는 이유로 저가치 물건을 고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함.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는 단지인가 봐야 함. 못 팔고 애물단지를 갖고 가야 할 수도 있다. 우리는 갭투자자가 아니라 가치투자자!!
6. 잃지 않으면서 200%이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기준 잡고 가자~ 서울, 수도권과 비교해서 가격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가?
실현 가능한 가격대를 파악하기~!
3천만 원으로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묵묵하게 앞마당을 늘려나가는 수밖에 없다. 벌써 월부에 입성한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감사한 동료들과 튜터님, 멘토님, 강사님들 덕분에 배워나가는 것들이 너무 보람있었다. 무한 감사… 또 현타와서 모든 게 지루해지는 때도 있었지만 비록 어설픈 앞마당이라도 한 달에 하나씩 임장보고서를 완료했던 것을 칭찬해~! 사실 이번 한 달은 계약 준비로 바쁠 것 같아서 지방을 가지 않고 자실을 하거나 이전 임보를 보완하려고 했는데 그냥 강의 들은 게 잘한 것 같다. 강의를 듣지 않았어도 딱히 뭘 더 안 했을 것 같다;;
독강임투 앞으로 최소 2년은 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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