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소중한 여자친구의 지인에게 소개받은
내집마련 중급반 수강신청 일자를 캘린더에 등록해두었었다.
반복되는 야근과 결혼준비로 정신없이 살다가
등록해두었던 수강신청 일자를 확인하고는 ‘일단 신청하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질렀다.
첫 조모임을 강의를 20%채 수강하지 못한 상태로 참여를 하다보니 MBTI에서 E가 흘러넘치는 성격이지만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할까, 조원분들에게 피해만 끼치면 어떡할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조장님을 더불어 여러 분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부담스럽지 않게 작은 동기부여들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단지임장을 해보면서 첫'임장'이라는 발돋움을 해보는 뜻깊은 광복절이 되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는 최대한 제쳐두고 주차별로 해내어보자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자율이 있기위한 규율을 설정해서
정말 내집마련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게 과정을 마련해주신 월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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