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유가 있었어요..

내 집 마련의 개념을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원하는 집에 들어간다는 건 형편상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거주와 투자를 분리해서 자산을 쌓아가야 한다는 것.

서울에 입성하는 게 끝이 아니라, 서울 중에서도 상급지로 이동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기회를 노려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목적이 생겼습니다.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방법을 사용하되,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하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그 데이터들이 내 것이 될 수 있도록 행동하고 반복해야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과제가 많은 것 같아서 막연히 “저걸 언제 하나” 생각했지만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조별 모임도 부담스러웠는데요, 막상 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머리로만 이해했다고 전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부지런히 실천하시고 꼭 행복을 쟁취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