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부동산 투자자 한가해보이입니다.
지난 주말 '60살이라는 정년의 나이가 분명히 있음에도, 실제 정년의 나이까지 일하는 사람이 적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년연장과 의무 재고용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실행하기 어려운 상황인 점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최근 오랫만에 절친한 대학교 동창과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연락을 했지만 누구보다 스스럼없이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었어요.
40대 중반이 넘어서면서 회사 선배들이 회사에서 나가는 모습을 보며 불면증까지도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40대 후반 대부분의 동료들이
회사에서 나가라고 할까봐 몸을 사리고,
권고사직을 당하면 어떻게 하지
막상 돌아보니 회사에서 내려오는 일들을 하면서 정말 이건 잘하는 거야 라는 전문분야도 없는데...
퇴직을 하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들이 현실로 다가온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위의 기사처럼 막상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를 하게 되어 맞이한 현실은 내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노후 대비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생활비조차 마련되지 않는 현실에 다시 일자리를 찾으러 나가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내 마음에 드는 일자리는 고사하고 하루하루 식사와 주거를 해결할 수 있는 돈조차 얻지 못하면서
더욱더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리게 되는 것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사실 이런 상황은 더이상 은퇴를 앞둔 50대 후반의 모습이 아니라는 점이 더 안타깝습니다.
제 대학동창의 이야기처럼 40대50대 중년들게 다가오고 있는 모습이고,
아직 자식도 더 키워야 하고,
그래서 생활비, 교육비는 점점 늘어가는 모습이 한숨만 커지는 것입니다.
은퇴를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고 나서 쓸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당장의 현실에 더 막막하고 불안한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내던져진 시니어들은 당장 무엇을 도전하거나 쉽게 배우기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상황을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40대 초반,
남들이 가고 싶어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월급을 받으면서도
정작 가족들과 현재를 누리는 시간에 돈을 쓰면서
노후 대비뿐 아니라 내집마련조차 준비하지 못하는 모습을
나는 괜찮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애써 외면했었습니다.
하지만 바뀌지 않는 모습에
혼자서 안절부절 하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정신이 확 들었습니다.
많지 않은 월급과 그래서 적을 수 밖에 없는 저축액을 통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았고,
여러 방법과 방향 중 소액으로 부동산을 투자하는 방향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을 만나게 되었고,
첫 강의를 듣고 군산으로 내려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이후,
우리 가족과 저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부린이라고 불리는 시간에
앞서가고 성공을 해보고 결과를 낸 분의 방법을 무작정 따라하고,
그 방법과 방향에 대해 선택한 저 자신에게 끊임없는 자기 확신을 심어주면서,
매일매일 앞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길에서 꽤 오랜시간 바뀌지 않는 모습에 속상하기도 힘이 들기도 하였어요.
그러나,
그 과정을 거쳐오면서 성과를 내오면서 확신을 가지고 있는 멘토를 만났고,
그 멘토의 생각과 행동과 마음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어느덧 하나씩 목표를 이뤄가며 꿈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저와 저의 가족을 마주했습니다.
부동산 투자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2년이 지나
기대보다 빠른 시간에 순자산 10억이라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저뿐 아니라 제 가족의 인생까지 바꾸게 해 준 시간이 이어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찾아왔던 막막함과 두려움을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는 강사님들이 전해주시는 강의를 듣고,
누구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과 함께 현장을 돌아다니고,
누구보다 우리 가족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와 같은 시간을 보내왔지만,
또다른 현실과 마주한 저의 친구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실 퇴직과 은퇴 이후의 불안한 미래에 대해 막막함과 무서움을 해소하고자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가 한 방향과 방법이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이 방법으로 막막함을 해소하였고,
지금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며 살고 싶은 곳으로 이사를 하며 행복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저와 가족의 인생을 바꿔준제가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을 때 들었던 그 강의를
지금 1천원에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20년차 투자자인 너바나님께서 1천원이라는 가격에
제가 거쳐왔던 과정과 방법의 노하우를 받을 수 있고,
현재 막막하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도 하실 수 있습니다.
막막함이 현실로 다가오는 분들에게
저의 경험을 담은 이 글이 작은 이정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늦지 않았을까?
나도 할 수 있는 것일까?
이런 고민과 걱정이 드신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꼭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월부스터디를 통해 기회를 살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늦은 시기는 없습니다.
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아주 평범했던,
똑같은 직장이었던 제가 했듯이,
여러분도 할 수 있고,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던 이 시간이
3년 뒤, 10년 뒤 달라지게 될 것이에요.
그 행복한 시간을 응원드립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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