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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기세만 좋은 여자 던피입니다^^
이번 열중 강의를 통해 원씽을 두 번째로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 읽을 때는 원론적인 이야기 아닌가..?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지?
왜 사람들이 이 책을 다르게 느끼는 걸까?
1년 전에 읽었던 책에 대한 솔직한 소감은 “잘 모르겠다” 였습니다.
그런데 2회독을 한 지금.
조금이나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당시의 나와 현재의 내가 서 있는 위치가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요.
지금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기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인지 알기에
책의 내용이 더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책 정보
날짜
첫 독서 : 23.11.13
2회차 독서 : 24.08.18
책을 읽은 후 머리 속에 남은 것
<원씽>에서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남다른성과 #한번에하나씩 #오랜시간
[본] p.26
매일 우선 순위를 새로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이런 방법이 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훌륭한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깨]
스스로의 힘으로 큰 성과를 이뤄낸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생각인 것 같다.
한 번에 하나씩!
지난 주에 읽었던 <돈의 속성>에서 김승호 회장님이 강조했던
“빠르게 부자가 되는 방법은 빠르게 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와 일맥상통한다.
한 번에 하나씩.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해서 시간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제 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일.
내가 전념할 ‘단 하나’는 무엇인지,
오늘 하루 120%의 성과를 끌어내야 할 나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올바른 결정을 내리면 그 후의 일은 쌓아나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적]
최종의 목표 : 10년 후의 내가 원하는 모습을 좌표 삼아 오늘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파레토의 법칙 #80/20법칙 #선택적 노력
[본] p. 51
파레토의 법칙은 중력의 법칙 만큼이나 현실적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그 중요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80/20 법칙은 소수의 원인, 입력 혹은 노력이
보통 다수의 결과, 출력 혹은 보상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
몇몇 소수의 원인이 대부분의 결과를 만든다.
제대로 된 인풋 하나가 대다수의 아웃풋을 만들어 낸다.
[깨]
이 부분을 읽으며 실제 예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업무 상황인데 일을 할 때 내 모습을 생각해보면
결국 몇 가지 지식과 능력으로 대부분의 업무를 해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업무 하나 당 지식 하나가 필요한 1대1 비율이 아닌
하나의 지식/능력을 통해 다수의 업무를 볼 수 있는 1대 多 형태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정말 필요한, 중요한 일에 몰두해서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
옳을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80%, 90%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구분하고,
해야 할 중요한 일들로 성공목록을 채워야 한다.
[적]
파레토의 원칙을 적용하여 할일 목록이 아닌 성공목록을 만들어 하루를 보내자.
#멀티태스킹 #작업전환 #집중력 방해
[본] p.64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거나 그만두었던 일을 다시 시작하는 데에는
언제나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중단 되었던 바로 그 부분부터
이어서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작업 전환에서 비롯되는 추가 시간이라는 대가는
해당 작업이 얼마나 복잡한가, 혹은 단순한가에 달려 있다."
[깨]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걸 믿지는 않았지만
어떤 일을 할 때 집중력이 떨어진다 던지, 생각이 많아져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가 흐려져 하고 있던 일에서 정신을 놓친 적이 많았다.
다시 본래하던 일로 돌아오려면 실로 많은 인지적 노력이 필요했다.
정신적 피로도는 높아지고, 그 만큼 시간도 많이 잡아먹었던 거다.
이게 바로 ‘대가’로 표현되니 내가 놓치고 있던 게 무엇인지 명료해졌다.
내가 한 눈 판 사이에 지불한 대가가 바로 내 귀한 시간이었던 거다.
[적]
중요한 일을 할 때 절대로 한 가지 이상 하지 말아라.
하나에만 온 정신을 집중하자.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본] p.103
중도적인 삶을 살아도 괜찮은 때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때도 있다.
언제 중도를 택하고 언제 극단을 달려야 할지 아는 것이
본질적으로 지혜로운 삶을 사는 방식이다.
중요하지 않은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뤄야 할 대가와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미완의 상태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이 때 중심잡기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업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입하느냐가 아니다.
핵심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다.
[깨]
이 부분을 잃으면서 나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목표를 위해 내가 정말로 극단을 향해 가봤더라면
나는 분명 임계점을 넘나드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어쩌면 현명해져서 중심을 잘 잡는 것일까? 생각해봐도
성장의 측면으로 바라봤을 때, 지나치게 중심을 오래 잡고 있는 것 같다.
남다른 성과를 내기 위해 극단으로 치우쳤을 때,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들이 모두 깨질까 봐 겁이 나고 두려웠던 거다.
하지만 성과만 바라보고 달리기에는 유리공 역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하다.
목표와 유리공 모두 소중하므로 책에서 내리는 결론이 더 명쾌하게 다가 온듯하다.
내 개인적인 삶을 위해서 “치밀한 중심잡기”가 중요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극단으로 나아가다
중심이 흔들릴 때 빨리 중심점으로 돌아오는 것.
내 목표를 위한 삶에서는 불균형을, 개인적인 삶에서는 놓치는 것이 없도록 해야 한다.
유리공은 깨지기 쉽다는 것을 기억하자.
[적]
투자 생활의 균형을 깨트리면서 내 유리공들을 품에 안고 가자.
중요한 일은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틈 나는 대로 관심을 쏟아주자.
#인생은 #질문이다
[본] p.136
답은 질문에서 나오고, 답의 질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최대한 효과적인 질문을 던져라.
남다른 삶을 꿈꾼다면 인생을 살아갈 남다른 방식을 찾는 것이 곧 해답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깨]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 일은 무엇일까?
이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어 줄
바로 그 일은 무엇일까?
1)투자자의 삶 : 부자가 되는 것
부자가 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일까?
▶▶▶ 투자
2)개인적인 삶 : 가족과 행복의 빈도를 높여가는 삶
가족과 행복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일까?
▶▶▶ 저녁 시간 대화
3) 건강한 삶 : 잔병 없이 가벼운 삶
잔병 없이 가볍게 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일까?
▶▶▶ 잘 자기
[적]
잘 자고, 저녁 시간 남편과 함께 밥 먹으며 대화하고, 투자하는 삶을 살기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도미노처럼
[본] p. 188
사실 우리가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단 하나다.
삶에서 중요한 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다.
과거에서 교훈을 얻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지만
우리의 현실은 당면한 현재다.
‘지금 당장’이 우리가 가진 전부다.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이라는 필터로 미래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만들어 보자.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하나의 목표를 다음 목표와
연관 짓는 법을 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는 효과가 없다. 지금 당장이라는 순간은 먼 미래와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어서 우선순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깨]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간 ‘계획’을 어떻게 대해왔는지 알아챌 수 있었다.
나는 계획을 짜는 행위를 습관적으로 하고 있었을 뿐
현재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계획을 짜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내가 가진 현재, 지금에 온전히 몰입하고 이 시간을 잘 쓰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하다.
그것도 저자가 말한 <현재에 근거한 목표 설정> 방식으로 접근해 봐야 한다.
이렇게 전략적인 사고를 통해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원씽을 파고든다면
오늘과 미래를 연결시킬 수 있게 된다.
[적]
1)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5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최종 목표 : 경제적 자유
5년 내에 할 수 있는 단 하나 : 10억 달성
2) 5년의 목표를 바탕으로, ‘최종 목표-5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아파트 한 채 투자
3) 올해의 목표를 바탕으로 ‘최종 목표-5년 목표-올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달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열중 강의 : 부자 마인드 셋과 태도 심기 + 강의로 투자 지식 레버리지
4) 이 달의 목표를 바탕으로, ‘최종 목표-5년의 목표-올해의 목표-이번 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주에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원씽 완독 & 독서 후기
5) 이번 주의 목표를 바탕으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독서 후기 쓰기
6) 오늘의 목표를 바탕으로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후기 쓰기(쓰는 중)
정리하며
두 번째로 읽는 원씽은 정말 뭐가 달라도 다르게 느껴진게 맞는 것 같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밑줄 긋고, 눈이 휘둥그레 지고 ..
마치 처음 책을 읽는 것 같은 임팩트가 있었어요.
왜인고 생각해보면 처음 읽었을 때 저에게는 뚜렷한 목표가 없었지만
지금은 뚜렷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과정 안에서 정신 없이 바빠도 보고, 삶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지 저울질도 해보고,
일을 해나갈 때 버거운 순간들이 만나보니 책에서 강조하는 ‘단 하나의 일’에 전념하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 필요하고, 왜 중요한지를 몸소 느끼게 되었달까요.
‘단 하나의 일’에 전념하기 위해 시간을 확보하여 온전히 ‘집중’하고,
내 목표와 개인적인 삶의 중심을 맞추기 위해 기민하게 행동하고,
매일 한 번에 하나씩. 차근차근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나만의 도미노를 쓰러트리는 일.
책에서 전하는 단순함이 마치 인생의 진리와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미래가 더 명료하고 선명해지기도 하구요..!
원씽 책 덕분에 위대함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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