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모임 후기 [열중39기 4주동안 우리같이 책 읽을까6 아무]

모임: 2024.08.18

선택도서로 선정된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을 읽고 처음으로 조원 분들과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사실 필수도서&강의로도 벅찼지만, 아무 생각 없이 독서모임 가능한 날짜를 선택했다가 오프로 조원 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욕심에 참여하게 된 독모였습니다..🤣 

그래서 힘겹게 읽은 책이 되었습니다ㅎㅎ 

할 수 있을지 걱정되어 연락 드렸는데 응원해주신 삼부 조장님께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을 한 권에 압축해 놓은 느낌이라 좋았다.”

살면서 들어 본 중요한 말이나 좋은 말들이 다 엮어져 있는 책이었습니다.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것은 기술적인 것입니다. 그릇의 크기를 키워 주는 것은 독서입니다.”

1강 강의 내용 중에서도 들었던 말인데 같은 조원 분께서 더 가까운 분이 말씀해주시니 더 와닿았습니다. 

독서에 대한 의지가 더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할 일이 밀렸더라도 계속해서 환경에 있기를 권합니다. 성장이 지체되면 행복이 멈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혼자 새벽에 조용히 일어나 첫 차를 타고 임장 가는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 말이 굉장히 저한텐 조원 분께선 돌맹이 하나 툭 던지셨지만 파장이 컸습니다. 조원 분들과 다같이 감명 받은 말씀이어서 이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 선택은 내가 한 것이므로 내 책임이다. '책임을 진다'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힘들었을 때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감정을 누르고 상황을 메타인지 해야 합니다."

어린 나이에 지금의 저로썬 생각할 수 없는 경험을 했던 기억을 이야기 해주셨는데 정말 너무 존경스러웠고, 나를 돌아보게 되는 굉장히 감동적이고 인상 깊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시각화를 할 때는 최대한 심플하게”

시각화를 시도하며 너무 많은 생각이 떠올라서 오히려 잠을 자려고 누웠다가 잠이 깼었는데 너무 중요한 핵심을 짚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독모를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공유한다고 생각이 들어 유익합니다. ”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나의 투자공부에 어려움은 ‘일’이다.”

‘다들 공부든, 본업이든 너무 열심히 하는 분들이구나. 정말 멋있는 조원분들을 만났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존경스러웠습니다. 

 

“나의 인간관계 5명은 ~이고, 모두 배울 점이 있는 분들입니다.”

이 말이 다들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주위의 인맥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존경하지 않는 지인이 있더라도 내가 먼저 존경 받을 만한 인물이 되어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월부 공부를 고급 취미로 끝내지 말자.”

저에게도 지금 취미는 월부 공부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값진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위해 시작했으니 고급 취미로 남기지 말고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느낀점

처음하는 오프 독모였는데 생각 했던 것보다 훨씬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책 하나를 읽고 여러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내 삶까지 되돌아보게 되어 감동도 있었고, 놀라기도 했던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엔 나보다 멋지고 배울 점 많은 사람들이 넘치고, 나도 나중엔 누군가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험과 느낀점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조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적용점

1. 고급 취미로 남기지 말기!

2.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하기

3. 시각화 심플하게 

4. 감정을 누르고 메타인지 하기

5. 꾸준히 독서하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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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모두user-level-chip
24. 08. 20. 02:59

크 .. 우리 아무님 독모 하셨군요~!! 역시 정리도 잘하시고 ㅎㅎ 아무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아무님의 꾸독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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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부쟈user-level-chip
24. 08. 20. 06:20

아무님 사랑합니다

진피디user-level-chip
24. 08. 20. 08:06

우아......넘나 멋진 후기라니...^^ 아무님 뵈어서 저도 넘 좋았습니다. ㅎㅎㅎ 새벽기차도 응원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